게임 개발자는 모든 유저를 만족시키기 어려운만큼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직책입니다. 밸런스만 놓고 봐도, 누군가가 만족한다면 누군가는 불만족할 수도 있죠. <던전앤파이터>의 윤명진 디렉터도 마찬가지로 많은 유저들로부터 때로는 불태워지거나, 죽임(?)을 당하기도 하는 등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윤명진 디렉터를 응원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윤명진 디렉터가 새겨진 깃발을 휘날리거나, 그의 이름을 외치면서 에픽 아이템을 기원하기도 하는 형태로 말이죠. 윤명진 디렉터는 어떻게 자신을 응원하는 유저들을 만들었을까요? 그 비법은 유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입니다. / 디스이즈게임 이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