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X.D.Global]
7월 18일 7시 50분, 에어아시아X의 등록번호 9M-XXB 에어버스 A330-300 여객기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떠나 15시 20분, 인천 국제공항에 순조롭게 착륙했다.
X.D. Global이 이번 <소녀전선> 한국 서버 1주년을 맞아 ‘여객기 래핑’이라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객기의 내부, 외부가 모두 <소녀전선> 게임 캐릭터로 꾸며져 있으며, 추가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여객기는 앞으로 1년 동안 중국, 대만, 한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소녀전선 여객기 래핑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4명의 코스어가 소녀전선 코스프레를 하고 비행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탄탄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2016년 출시 이래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그 영향력을 입증한 <소녀전선>은 한국에서 누적 유저 수 100만 돌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이미 아시아 시장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호평 받은 바 있고, 국내서버 퍼블리싱 회사인X.D. Global은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 서버에서도 <소녀전선>의 퍼블리싱 및 운영을 맡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여객기 래핑 이벤트’ 에 관해 X.D. Global 측은 아래와 같은 코멘트를 덧붙였다.
“타사에서 이미 여러번 진행된 바 있는 자동차 래핑은 유저 여러분께 이미 익숙할 것이라 생각해 좀 더 새로운 방식으로 신선한 경험을 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추진된 것이 바로 이번에 진행된 ‘여객기 래핑 이벤트’ 입니다. 래핑 과정은 생각만큼 그리 간단하진 않았습니다. 항공사는 광고보단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하고, 각국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1주일 간의 래핑 작업이 순조롭지만은 않았으나, 다행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견이 맞는 항공사를 만나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유저분들께서 소녀전선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는 점은 저희도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사소한 문제라도 생기면 오히려 더 아쉬워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기에, 그만큼 더욱 신경 써서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비행기를 보며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하늘을 날고 있어!’ 하고 생각해 주신다면, 저희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님들과 저희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유저 여러분들 모두 비록 단 몇 시간의 비교적 짧은 여행이지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