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올엠]
- 자체 개발 신작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 공개
- 주사위의 운명과 카드 선택을 통해 보드 게임 특유의 경쟁과 대결의 재미를 제공
- 24일부터 비공개 테스트 사전예약 진행,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첫 테스트 진행
올엠(대표 이종명)은 자사에서 개발한 신작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DICE Of LEGENDS)>를 공개하고 오는 30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크리티카, 루니아 시리즈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개발사 올엠의 신작 게임으로 보드게임 특유의 경쟁 시스템과 캐릭터를 활용한 배틀 요소가 특징이다.
판타지 풍의 그래픽을 내세운 이 게임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쉬운 조작과 규칙을 가지고 있다. 1대1로 전개되는 배틀에서 각각의 유저는 자신이 선택한 10장의 하수인 또는 스킬 카드를 이용해 상대방과 경쟁하게 된다.
자신이 주사위를 굴려 차지한 지역(칸)에서 매 턴마다 획득하게 되는 마나를 이용해 하수인을 배치하거나 직접적인 스킬 사용으로 상대방 챔피언 또는 하수인을 공격할 수 있다.
각각의 하수인은 지역을 지키는 것 외에도 턴에 맞춰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기 때문에 많은 하수인을 배치할수록 상대방과 배틀에서 좀 더 유리한 상황을 맡게 된다.
모든 칸을 돌아 본진에 돌아오면 자신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아이템들은 전투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4가지 능력을 상승 시킬 수 있으며, 전투 상황, 챔피언 종류에 따라 여러 형태로 조합이 가능하다.
배틀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하수인과 스킬을 이용해 상대방의 체력을 모두 제거하거나 정해진 턴 내 더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승리 후 획득한 게임 머니 등으로 새로운 카드를 구입할 수 있으며, 같은 카드 조합을 통해 하수인, 스킬의 성능을 상승 시킬 수 있다.
올엠의 한 관계자는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변화하는 세계 모바일 시장 추세에 맞춰 짧은 시간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신작 게임”이라며 “테스트 이후에는 얼리 억세스 방식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더 나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현재 비공개 테스트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8월30일 테스트 진행 후 연내 ‘얼리 억세스’(Early Access) 방식을 통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