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녹스]
녹스 앱플레이어가 최신 버전 v6.2.5.2를 11월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녹스 앱플레이어는 모바일게임을 PC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이며 이번 v6.2.5.2 패치는 <에픽세븐> 등 인기 모바일게임과 호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녹스 앱플레이어 v.6.2.5.2는 Android 4.4.2에서만 호환되던 <에픽세븐>을 모든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플레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으며, 기존에 Android 4.4.2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멀티 앱플레이어에서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최적화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AxE>(액스) 게임 실행 시 발생하는 크래시 문제, 모스터:진화 게임 실행 호환, 퍼즐 앤 드래곤 게임 실행 호환 이슈를 해결했다.
녹스 앱플레이어 관계자는 “녹스 앱플레이어는 에픽세븐 개발사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대만 런칭 당시 사전 호환작업을 진행해 현지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모바일게임이 출시되자마자 PC로 플레이하려는 유저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녹스 앱플레이어는 이러한 최신 모바일게임 호환성 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울 예정이다.”라고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