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넵튠]
- 게이머가 ‘신(God)’이 되어 관찰과 개입을 통해 승패에 영향을 주는 방식
- 현재 스팀(Steam) 플랫폼에서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서비스 중
넵튠(대표 정욱)의 자회사 오올블루(대표 김남석)가 자체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PC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MINImax TINYVERSE, 이하 미니막스)>의 첫 개편 작업을 진행한다.
스팀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약 4개월 만에 이뤄지는 이번 첫 개편은 ‘1막: 마음껏, 자유롭게!’ 라는 제목으로, 게임의 새로운 변화를 담고자 했다.
<미니막스>에는 '챔피언'과 '트루퍼' 캐릭터 그리고, 게이머가 직접 사용하는 ‘미라클’이 존재한다. 기존에 게이머가 선택한 순으로 자동 출전되던 트루퍼 캐릭터가 앞으로는 게이머가 선택한 6종의 트루퍼 캐릭터 중 원하는 트루퍼를 원하는 공격로로 출전시킬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변하는 전장의 상황에 맞는 트루퍼를 출전시킬 수 있게 변경된다. ‘에일라이’와 ‘크뤠아’ 각각 다른 진영끼리만 가능하던 매치도 동일 진영간 전투가 가능하도록 바뀐다.
이 외에 게임의 튜토리얼 추가, 랭킹 초기화, UX/UI 대폭 개선 등이 이뤄지며, 게임 로비에 트루퍼 및 챔피언과 계약하고 미라클을 학습할 수 있는 상점이 추가된다. 게임 내 표시되는 게이머의 손 외형을 바꿀 수 있는 ‘핸드 코스튬(hand costume)’도 추가된다.
‘유저간 대전이 되는 레밍즈(8가지 도구를 활용해 레밍을 구출하는 고전게임)를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미니막스는 ‘에일라이(Aillai)’와 ‘크뤠아(Creaea)’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에 게이머가 ‘신(God)’이 되어 그들을 돕는 독특한 콘셉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미니막스>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는 신(God)이 되어 전장에서 자신이 선택한 종족의 전투 상황에 따라, 챔피언 캐릭터를 집어 올려 상대의 공격을 회피시키거나 다른 위치에 놓을 수 있다. 또 '나무 블록으로 길을 만들거나, 다양한 미라클로 전장에 영향을 주어 게임에 개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게이머가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유닛을 직접 컨트롤 하지 않고, 관찰과 개입을 통해 승패에 영향을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게이머와 캐릭터간 상호 유대 관계 형성을 추구한다.
<미니막스>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