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슈팅 RPG, 거울전쟁: 신성부활

[엘앤케이로직코리아 제공] <거울전쟁: 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의 두 번째 테스트가 시작된다. <거울전쟁>은 전작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스토리를 토대로 쏘고, 피하고, 뛰어넘고, 올라타고, 지상과 공중에서 벌이는 흥미진진한 신개념 슈팅을 선보인다.

■ <거울전쟁> 시나리오

- 프롤로그 Prologue

검과 마법이 힘의 주축을 이루는 대륙 패로힐. 이곳에서 오래 전 한 마술사와 여마술사가 일으킨 전란은 대륙 전체를 전란의 소용돌이로 몰고 갔다. 마술사와 여마술사의 이름은 카라드 하트세어와 쿨구레루 데스모네.

카라드는 죽고 쿨구레루는 그 자취를 감추었지만 대륙은 오래도록 두 마술사가 남긴 마술의 흔적 속에 그 상흔을 치유하지 못하고 있었다.

카라드 하트세어는 죽지 못한 인간의 육체로 구성된 언데드와 지옥에서 불러낸 악마, 괴물들로 구성된 악령군을, 쿨구레루 데스모네는 어둠의 마술인 흑마술로 창조된 괴물들과 그 흑마술을 다루는 자들을 모아 흑마술파라는 집단을 구성하여 대륙을 정복해 나갔다.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 이 두 마술사에게 대항하는 해방부대라는 조직이 정비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많은 희생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마술의 힘은 대륙에서 사라지지 않았고 점점 더 위력적인 형태로 변하며 인간, 동물, 식물 등 대륙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파고 들었다. 사람들은 훗날 이 처절한 투쟁과 정복의 시기를 ‘마법의 암흑기’라고 칭하게 된다.

시대는 사술사 카라드 하트세어 사후 166년, 해방부대의 희생양이었던 은의 여인 벨리프 쇼링 화형 164년 후. 대륙은 여전히 마법의 암흑기 속에서 악령군과 흑마술파, 해방부대로 나뉘어 끝도 없는 분쟁을 벌이고 있었다.

악령군. 인간의 죽은 몸뚱어리와 영혼, 그리고 저주 받은 인간과 괴물들로 이루어진 죽음의 군대. 악령술사라고 불리는 우두머리가 자신의 집단을 자신의 의지대로 거느리며 대륙 내에서 막강한 위세를 떨치던 이 기이한 집단은 발생 당시만 해도 패로힐 내에서 공포의 존재였다.

고대의 금단 마술을 동원하여 죽은 자를 마음대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주위에 죽은 자가 없으면 살아있는 자를 죽여 그 제물로 삼았기 때문이다. 지옥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모습의 악마들 역시 공포감을 키워주기에 충분했다.

150여 년 전 해방부대 영웅들의 활약으로 패로힐 대륙을 향해 무한한 악마들을 내뿜어 내던 통로인 데빌스 게이트는 약화되었지만 악령술과 인간의 몸을 제물로 하여 악마들을 불러내는 것은 여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악령군은 조금씩 변해 갔다. 악령군의 수장인 사술사 카라드 하트세어 사후 그 뒤를 이은 다크 로드 사울리안은 이전의 무차별 살육에서 조금씩 벗어나 이제는 패로힐에서 제대로 된 언데드, 악마의 군대를 만들어 나름의 문화와 문명을 누리며 그 체제를 갖춰가고 있었다.

이전의 방식은 죽은 자의 육체를 악령술사나 다크 로드 등이 악령술을 통해 제어함으로써 군대를 이끌던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죽은 자에 대한 모독인 동시에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영혼을 빼앗긴다는 생각을 심어주어 상당한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울리안은 연구와 고대 문서의 복원을 통해 불멸의 영혼을 붕괴하는 육체에서 분리하여 인간들에게 불사의 능력을 심어주는데 성공한다. 자신의 의지를 가진 언데드들의 군대로 거듭난 악령군은 신흥 종교 같은 위세로 대륙 내에 뻗어 나간다.

예전에는 공포와 충격을 통해 인간들을 정복해 나갔다면 이제는 불로불사의 꿈을 팔며 자발적으로 언데드의 무리로 들어오도록 한 것이다.

어둠의 마술이 전문인 흑마술파는 수장이었던 쿨구레루 데스모네가 잠적한 후 한동안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새로운 지도자, 아니 정확히 말하면 지도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들은 쿨구레루의 모습을 닮은 수십 명의 대마술사들이었다.

수십 명의 지도자들이라면 조직에 혼란이 올 법도 하지만 이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일사 분란한 체계로 조직을 정비하고 흑마술파의 위상을 예전 쿨구레루 데스모네 시절 이상으로 올려놓았다.

‘퀸’, 여왕이라고 불리는 이들 대마술사들은 쿨구레루의 복제품이라는 소문 속에서 흑마술파를 확고하게 다져 놓았다. 이들은 서로 정신적인 교감을 통해 의식을 공유하며 그 휘하의 부하들과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퀸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쿨구레루의 이상과 같다.

인간들의 오해와 불신을 없애기 위해 모든 인간들의 의식을 통일화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사고방식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사고방식도 다른 사람에게 여과 없이 전달함으로 인해 오해와 불신에서 오는 쓸모 없는 논쟁과 분쟁, 갈등과 반목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기억, 사고 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심어놓으면 비록 자신이라는 개체는 사라지더라도 자신의 존재는 계속 유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록 개체의 개성은 거의 없어질지 몰라도.

인간의 존엄성과 패로힐 대륙의 평화를 위해 일어선 해방부대는 이제까지 살아오던 정상적인 인간들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진다. 이들은 오래된 패로힐의 전통대로 검과 마법, 그리고 성령의 힘에 의지하여 악의 세력과 싸워왔다.

악령군과 흑마술파 발생 초기에는 두 세력의 파괴적인 행위에 분노하여 처절하게 투쟁하였고 현재는 두 세력의 비자연적이고 수상한 생활 양식에 반발하여 싸우고 있다.

해방부대는 특별한 수장 없이 각 도시 별로 지휘자인 의원을 선출하여 의회를 구성하는 형식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의회에서 중요한 일들을 결정한다. 의회의 의장은 의원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매년, 또는 의장의 사망 시마다 투표를 진행한다.

전쟁 중인 관계로 부대의 지휘자인 의원들은 전투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으며 해방부대의 구심점인 의원들은 종종 적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전사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해방부대의 사람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그 자연의 섭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들이다. 이들이 자신의 목숨을 초개 같이 내던질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이다. 자신이 죽더라도 자신이 살아온 흔적은 사라지지 않으며 그 흔적은 인간의 후세, 자연에 남아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기여를 하게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 CBT 2차에 공개되는 시나리오

이번 CBT 2차 에서는 거울전쟁 신성부활의 삼 파 진영 중 해방부대 진영의 컨텐츠만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지역은 오룬가 숲 일대에서 포르시아 일대까지로, 유저들은 모험을 통해 거대한 괴물과 싸우기도 하고 패로힐의 신수 중 하나인 술의 폭주를 목격하게 된다.

이로 인해서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패로힐에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또 모험 중에 만난 여러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자신에게 마녀의 저주가 걸려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 시나리오와 퀘스트의 특징

1. 전작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방대한 시나리오와 개성 넘치는 인물상.

2. 세력 별로 다른 플레이어 플레이어 캐릭터의 개성과 퀘스트.

3. 각 직업이 고유의 스킬 퀘스트를 통해 캐릭터에 직업에 대한 개성과 재미를 부여.

■ 삼 파 소개

- 해방부대 :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지키는 수호자들”

160여 년 전 카라드 하트세어의 악령군와 쿨구레루 데스모네의 흑마술파에 맞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해방부대는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겉보기에는 세 파 중 가장 약해 보이는 세력이지만 각지의 레지스탕스들을 지원하며 흑마술파와 악령군을 견제하고 있다. 하지만, 마법의 암흑기를 거치며 다른 세력과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게 되었다.

그 때문에 해방부대 안에서는 초월적인 존재의 힘을 빌려서라도 전세를 뒤엎을 생각을 하는 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해방부대 진영 시작 마을 ‘모드’

- 흑마술파: “마술로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이상세계를 추구하는 흑마술파”

전설적인 대마술사 쿨구레루 데스모네에 의해 창설된 흑마술파는 패로힐 대륙 중부를 장악하고 있다. 양쪽으로 해방부대와 악령군을 상대하면서 분전하는 흑마술파는 세 파 중 가장 현대적이고 조직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

마기술을 이용한 고렘, 뛰어난 용병관리 시스템, 빠른 정보 전달력, 어느 것 하나 빈틈없어 보이는 흑마술파지만 내부에서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문제를 안은 듯 수상한 움직임이 보이기도 한다.

흑마술파 지하도시 마싱가나

- 악령군: “죽음으로 온 패로힐을 정화하려는 무시무시한 괴물들의 군대”

카라드 하트세어에 의해서 만들어진 악령군은 되살아난 인간의 육체로 구성된 언데드와 지옥에서 불러낸 악마와 괴물들로 구성된 군대이다. 영웅들의 공격에 의해서 카라드 하트세어는 죽고 말았지만, 카라드 하트세어 사후에는 그의 심복인 사울리안이 카라드 하트세어의 유지를 이어 악령군을 통솔하고 있다.

악령군은 모든 사람이 죽음 앞에서 평등하고, 죽음 안에서 모든 속박을 벗어나는 기쁨과 안식을 얻으며, 사령술로 죽음에서 부활하여 더욱 완전한 존재가 되고 영원한 생명을 가진다는 교리를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전파하고 있다.

악령군 리네크로힐.

■ 등장 지역 소개

※ ‘아바타’는 플레이어 캐릭터를 의미하며 거울전쟁 2차 CBT에서는 오룬가숲에서부터 그린랜드까지의 사냥터가 공개됩니다.

- 오룬가숲 일대

해방부대 아바타의 고향인 모드가 있는 동부 대륙 최북단의 마을이다. 마을은 오룬가 숲에 가려져 있어 대륙의 다른 마을들에 비해 안전한 곳에 속했다. 최근에는 흑마술파의 마녀가 오룬가 숲을 침입하는 등의 변화가 일고 있다.

- 저스툰 일대

신비한 무술을 연마하는 무도가들의 도시이자 의적들의 도시인 저스툰이 있는 지역이다. 동시에 바람의 신수인 술이 잠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대의 중심에는 신수를 모시는 신전과 신전을 관리하는 성소가 있으며 패로힐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첫 번째는 실리아 호수)가 있는 다채로운 지역이다.

- 포르시아 일대

해방부대의 중심이 되는 도시인 포르시아가 있는 일대. 포르시아의 북쪽에는 해방부대 성령사들의 정신적 고향인 홀리 시티가 있다.

포르시아는 악령군의 제 2 동부 정벌 부대에 맞서 전투를 치르는 중이며 이 전투는 패렌 평원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다.

- 그린랜드 일대

파나진 북부의 정북로와 연결된 마을. 그린라이트 강의 영향을 받은 비옥한 토양과 넓은 평야를 이용한 농업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그린랜드의 평야는 북부의 곡창으로 동부 대륙의 절반을 먹여 살릴 수 있을 만큼의 수확량을 자랑한다.

그린랜드는 한두 대하 하류의 농업지대인 프레이드 더 워터사이드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에 뿌리를 두고 있다.

■ 플레이어 직업 설명

※ CBT 2차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4종입니다.

- 전사

해방부대의 전사는 칼과 방패로 무장하여 적들의 공격을 막고 위력적인 근접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단련된 이들이다. 기본적인 공격 기술과 방어 기술, 전투 명령들을 익히고 있으며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투가 벌어지면 언제나 선봉에 선다.

이들의 공격은 비록 멀리까지 미치지는 못하지만 그 칼이 닿는 곳이라면 확실하게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활동의 편의성과 접근전에 필요한 방어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죽 갑옷으로 무장하는 일이 많으며 대부분의 칼과 방패를 다루는데 필요한 기술도 익히는 편이다.

전사의 기술은 무기나 신체의 일부를 사용해서 적을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공격 기술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적과 물리적으로 가장 가까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의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 기술 또한 중요시 하는 편이다.

전사들은 마법보다는 좀더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기술, 즉 음성을 사용하여 전장을 지휘하고 압도한다. 그러한 전투 명령을 사용해서 적을 위협하기도 하고 전장의 상황을 재빠르게 파악하여 아군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상시 전방에서 싸우는 전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숙련된 전사는 무기나 방어 장비에 대한 숙련도를 올려서 기사로 전직하거나 극한의 신체 기술을 연마하여 격투가로 전직할 수 있다.

- 주 공격 첫타로 적의 보통탄을 제거.

- 무기나 신체의 일부를 이용하여 적을 공격.

- 주 공격의 사정거리가 짧음.

근접전의 화력과 위력적인 범위 공격을 자랑하는 전사.

- 궁수

궁수의 기본 무기는 활과 화살이다. 이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여 멀리 있는 적을 효과적으로 공격하여 적이 미처 전투 준비를 마치기도 전에 무력화 시키는 것이 해방부대 궁수들의 기본 전략이다. 이런 까닭에 적을 빠르게 공격하는 속공술과 멀리 있는 적을 반드시 명중시키는 조준술이라는 기술이 궁수의 주요 기술이 되었다.

적이 다가오기 전에 섬멸하는 기술 덕분에 궁수들은 천 옷, 좀더 무거운 갑옷이라도 가죽 갑옷 위로는 무장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덕분에 양손에 활과 화살을 들고서도 비교적 자유롭게 전장을 누빌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기술인 속공술은 빠른 속도로 적을 공격하여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에도 효과적이다. 속도보다는 정확도를 끌어올린 조준술은 이동을 희생하면서까지 적을 정확하고 강하게 공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많은 궁수들은 전장에서 적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집단 전투를 하기 보다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독립된 행동을 할 때가 많다. 그런 만큼 단독으로 살아남기 위한 기술들도 많이 고안한 편이다. 그런 기술들을 생존술이라고 부른다.

충분한 경험과 연습을 통해 성장한 궁수들은 좀더 강력한 기술을 익혀서 명궁이라는 칭호를 얻는다. 이와는 별도로 궁수의 경험을 살려 근접전과 특수 능력에 집중하는 이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레인저라고 부르며 좀더 어려운 임무들을 수행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 빠르고 정확하게 먼 거리의 적을 공격.

- 동시에 여러 발의 화살을 쏘거나 적을 관통.

- 생존을 위한 다양한 스킬.

속사로 적에게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데 능통한 궁수.

- 정령사

마법과 마술은 타고나는 재주이다. 법칙에 의해 힘을 제어하는 마법은 술수에 의해 힘을 부리는 마술보다는 노력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편이지만 마법 자체는 잠재 능력 없이는 전혀 쓸 수 없다. 기본적으로 마법은 불, 물, 나무, 금속, 흙의 5대 원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원소의 힘을 다루는 마법사가 되기 전 견습 단계의 사람들이 바로 정령사이다. 각각의 정령사들은 5대 원소 중 한두 계통에서 특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마법, 마술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무거운 갑옷이나 거추장스러운 무장을 하지 않는다. 특히 정령사들은 원소들과의 섬세한 교감이 중요한 만큼 천 옷과 지팡이 이외에 몸에 부담을 주는 장비는 거의 하지 않는다.

정령사의 마법 중 불과 물에 관련된 마법들은 대부분 눈 앞에 있는 적을 공격하고 섬멸하는 것 위주의, 직관적인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 나무, 금속 계통 마법은 적을 찾아내고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것들이 많다.

흙과 관련된 마법은 주로 마법 자체와 정령사를 도와주는 종류가 많다. 물론 정령사의 마법이 전투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전투에 참가하는 해방부대의 정령사들은 공격적인 마법부터 익히는 경우가 많다.

마법을 익히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지루한 일이다. 그런 지루한 일을 끈기 있게 해낸 이들은 대부분 마법사가 되어 좀더 깊이 있고 위력이 강한 마법들을 탐구하게 된다. 하지만 정령사들 중에서도 육체적인 능력이 뛰어난 이들이 있다. 이런 이들은 따분한 고대 문서 대신 날카로운 칼을 쥐고 주위의 동료들을 보호하는 마법전사로 전직하기도 한다.

- 범위 마법으로 다수의 적을 동시에 공격.

- 체력과 방어력이 약함.

- 사면체를 소환하여 다양한 공격 스킬 사용.

다양한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정령사.

- 성령사

정령사의 힘과 마찬가지로 성령사의 힘 역시 술법에 의한 것이다. 다만 성령술은, 타고난 재주에 기인하는 정령사의 마법보다는 개인의 연마와 묵상, 수련에 의해 습득할 수 있고 또한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조금 다르다. 성령사들은 대부분 치료와 치유에 특화된 마법에 능하지만 자신과 동료들을 위협하는 적들을 공격할 수 있는 수단도 가지고 있다.

바로 신성 공격이라는 계통의 기술을 사용하면 되는데 이 외에도 아군을 보호하는 신성 보호, 아군을 치유, 치료하는 신성 치료라는 마법 계통이 성령사의 주요 능력이다.

신성한 성령들과 항상 교류해야 하는 성령사들은 천 옷 이외의 무장은 하지 않는다. 전투가 필요할 때 손에 드는 무기도 십자가나 앵크가 고작이다.

성령사가 적을 공격할 때 사용하는 신성 공격 마법들은 주로 특수한 종류의 적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들이 많다.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언데드 몬스터나 인간 같은 적들에게만 효율적인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전투에서는 조금 불리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성 보호 마법들을 통해서 아군과 자신을 보호하거나 신성 치유 마법들을 통한 치유와 치료 능력은 다른 어떤 직업군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강력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어느 정도 수련과 기도를 통해 성장한 성령사들은 성령들과 본격적인 교감을 하며 뛰어난 성령 마법들을 쓸 수 있는 사제로 전직한다. 하지만 일부 육체적인 능력이 뛰어난 성령사들은 무기와 방패를 들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전투사제로 변모하기도 한다.

- 다른 사람의 체력 회복.

-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다양한 스킬.

- 언데드와 악마에게 강력한 스킬.

언데드와 악마에 한해 강력한 화력을 보이는 성령사

■ 2차 CBT에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

- 라크의 화로 시스템

강화 : 강화석을 통하여 자신의 아이템을 강화, 더욱 더 강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분해 : 분해석을 통하여 자신의 아이템을 분해하는 기능으로 적정량의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일반분해, 일반분해보다 더 많은 양의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대박분해, 아이템의 품질이 상승되는 각성이나 아이템의 옵션이 바뀌는 교정 효과 등 4가지의 다양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우편 시스템

다른 플레이어에게 우편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기능 추가. 우편에는 골드나 아이템을 첨부시켜 보낼 수 있으며, 한번 보낸 우편의 대상 플레이어가 자동으로 등록되어 상대방의 아이디를 다시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줄었다.

또한 우편 이용 수수료가 줄어들고 우편이 도착했을 때 바로 알려주는 알림이 기능 추가.

- 내구도 시스템

전투시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의 내구도가 소모됩니다. 아이템의 내구도가 모두 소진되면 전투진행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템의 내구도가 일정 이하로 내려갔을 때 소모 정도를 알려주는 알림이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 보상 시스템(사냥터, 퀘스트)

사냥터 및 퀘스트를 클리어 했을 때 아이템, 능력치, 스킬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랭킹 시스템

자신이 사냥터를 클리어한 결과가 랭킹에 등록. 다른 플레이어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상위랭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 보물상자 시스템

사냥터에 보물상자가 등장. 보물상자에는 골드, 아이템, 인스턴트 아이템이 들어있다. 숨겨진 보물 상자도 존재한다.

- 은신 몬스터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