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개발 중인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을 12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에서 <레볼루션>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2014년 출시한 기기를 포함해 기기와 서버 안정화는 이미 확보했다”며 “지스타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12월 14일 출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레볼루션>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권을 이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이 게임은 압도적인 기술적 성취를 보여줌은 물론,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해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지난주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2016'에서 레볼루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사전예약자 수는 이미 300만을 넘어섰다.
출시 전까지 이용자는 브랜드 사이트(//l2.netmarble.net/#index)에서 주요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고, 내달 4일까지 서버/캐릭터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정보는 공식카페(//cafe.naver.com/l2mobil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