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락스게이밍]
TWT 2019 Wellplayed Challenger 대회에서 락스게이밍 <철권> 프로팀인 락스드래곤즈의 ‘무릎’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TWT 챌린저 대회인 TWT 2019 Wellplayed Challenger가 개최됐다.
첫째날 총 213명의 전 세계 철권 유저들이 참가한 예선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무릎’, ‘로하이’, ‘치쿠린’, ‘꼬꼬마’, ‘샤넬’, ‘더블’, ‘노로마’, ‘슈퍼 아쿠마’ 선수가 8강전에 올라갔으며, 8강전에 가장 먼저 안착한 ‘무릎’ 배재민 선수는 ‘로하이’, ‘꼬꼬마’를 연달아 격파하며 최종 결승전에 올랐다.
이날 결승 경기는 지난 TWT 2019 CEO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무릎’ 배재민 선수가 ‘노로마’ 선수를 꺽고 2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 되었다.
결승 1세트와 2세트에서는 스티브를 꺼내든 ‘무릎’ 배재민 선수가 ‘노로마’ 선수의 드라구노프를 상대로 연승을 하며 우승 문턱에 다가섰다. 이에 ‘노로마’ 선수는 본인의 주력 캐릭터인 잭으로 재무장하여 3세트를 따내며 반격을 노렸으나, ‘무릎’은 지난 콤보브레이커의 우승을 안겨준 캐릭터인 폴로 응수하여 최종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번 TWT 2019 Wellplayed Challenger 우승을 차지한 '무릎' 배재민 선수는 TWT 랭킹 포인트 150점을 추가하며 총 920점을 기록함으로써 TWT 참가 선수들 중 최초로 1000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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