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은 노동집약적인 일입니다. 단순한 일부터 복잡한 크리에이티브까지 모두 인간의 손을 거치죠. 그런만큼 개발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개발에 임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때로는 게임의 명운을 좌우하기도 하죠.
어느 조직이 있습니다. 국내 개발사입니다. 업계 탑급 개발력, 포괄임금제 폐지, 풍족한 사내 복지 등 겉으로 봐도 ‘가고 싶은 회사’ 입니다. 하지만 이 회사가 게임을 잘 만들 수 밖에 없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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