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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차기작으로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 개발한다

송 대표가 직접 개발에 나선 4번째 프로젝트

디스이즈게임 2016-03-07 12:16:23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달빛조각사> IP를 이용한 게임을 개발한다.

 

송재경 대표는 지난 해 6월부터 차기작 구상을 시작해 직접 실무를 진행할 개발팀을 꾸려 게임 인프라개발을 시작했고 게임 시나리오로 국내 최고 웹소설 중 하나인 <달빛조각사>를 최종 선정해 ㈜인타임(대표: 김명국)과 글로벌 게임 IP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에 이어 사실상 송 대표가 직접 개발에 나선 4번째 프로젝트로 <리니지>를 제작했던 원년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모바일 MMORPG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소년가장 ‘이현’이 가상현실 게임 ‘로열로드’에서 겪는 만남과 다채로운 경험을 이야기로 만든 <달빛조각사>는 남희성 작가가 2007년부터 출간을 시작한 소설로 현재 47권을 연재 중인 작품이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달빛조각사>는 웹소설과 웹툰으로 각각 400만명과 9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도 100만권 이상이 팔려나간 국내 최상위권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이다.

 

엑스엘게임즈는 현재 <브레이브스 for Kakao>을 비롯해, 게임빌에서 퍼블리싱을 맡은 <아키에이지> IP의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Q4> 및 <달빛조각사> 등 4종의 RPG를 개발 중이거나 론칭을 앞두고 있다.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998년 당시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그래픽을 탄생시키고 현재 <달빛조각사>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김민수씨가 운영 중인 블로그 루나오리진(www.lunaorigi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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