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실시간정보

카카오, ’카카오게임 AD+’로 광고 기반 새로운 모바일게임 사업 시동건다

디스이즈게임 2016-06-15 14:06:24

[자료제공 : 카카오 커뮤니케이션]


- 인게임 광고 수익모델인 ‘카카오게임 AD+’, 7월 1일 공식 서비스 출시 예정

- AD+ 파트너 대상 마케팅 지원, 광고수익쉐어, 탄력적인 수수료율 제공할 것

- 사전 출시 게임 아이즈소프트의 ‘아둥가’, 2BECOME1의 ‘소녀, 감정을 배우다’ 사전예약 실시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5일, 게임 파트너들을 위한 새로운 수익 모델인 ‘카카오게임 AD+(애드플러스)’를 7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 AD+’는 기존 모바일게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해온 부분 유료화 모델에서 벗어나 인게임 광고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파트너와 카카오가 쉐어하는 카카오게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카카오게임 AD+’ 도입을 통해 파트너는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형태로 제공되는 광고 플랫폼 적용 만으로 간편하게 인게임 광고 노출 및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가 ‘카카오게임 AD+’ 게임을 대상으로 월 매출액 구간별 탄력적인 플랫폼 수수료율(3천만원 이하 0%, 3천만원~3천5백만원 이하 7%, 3천5백만원~1억원 이하 14%, 1억원 초과 21%)을 적용할 방침이어서 소규모 인디 파트너들의 경우 추가 수익은 물론 수수료 감면 효과까지 함께 거두는 이점을 얻게 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 AD+’ 파트너를 대상으로 출시 초기부터 다양한 마케팅 지원은 물론 광고 수익의 70%를 제공할 방침이며, 티엔케이팩토리, 아이지에이웍스 등 국내외 유수의 모바일 광고 전문 기업들과 제휴를 체결해 파트너에 최적화된 광고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카카오게임AD+’ 운영정책은 이달 20일 카카오게임센터(//gamecenter.kakao.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카카오게임AD+’ 도입을 원하는 파트너는 ‘카카오게임 서비스 제휴 페이지 (//with.kakao.com/game/proposal_ad)’에서 자유롭게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광고를 시청한 유저에게 다양한 게임 혜택을 제공해 유저 리텐션 강화는 물론 전체 모바일게임 유저의 90%가 넘는 비구매 유저를 통한 추가 광고 수익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카카오게임 AD+’를 통해 인디 개발사들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함으로써 개성있는 모바일게임들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게임 AD+’ 공식 런칭에 앞서 사전 출시 게임으로 힙합하는 악동 고릴라 ‘아둥가’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즈소프트(대표 임종관)의 캐주얼 게임 <아둥가 for Kakao>와 광고형 게임 전문개발사 2BECOME1(공동대표 장석하, 함완)의 신작 <소녀, 감정을 배우다 for Kakao>를 선정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두 게임은 모두 6월 28일 카카오게임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