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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브릭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디스이즈게임 2016-11-01 09:33:27
[자료제공 : 자라나는씨앗]

(주)자라나는씨앗(대표 김효택)은 세계 명작 스토리를 책처럼 읽을 수 있는 모바일 스토리 게임 <옐로 브릭스>와 그 후속작 <하트리스>를 지난달 29일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옐로 브릭스>와 <하트리스>의 일본 출시명은 각각 <옐로 로드 イエローロード>, <하트리스 옐로 로드 ハートレスイエローロード>다. 김효택 대표는 전세계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작품인 ‘오즈의 마법사’를 아름다운 아트웍과 서사에 담아 펼쳐내는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게임에 일본의 많은 유저들도 신선한 매력을 느낄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옐로 브릭스> 시리즈는 일본 판매를 전담하는 현지 퍼블리셔 팀세븐을 통해 일본 전역에서 서비스된다. 팀세븐의 관계자는 ‘일본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게임이 시도되고 사랑받는 곳’이라며, 세계 명작을 담은 어드벤처 게임인 <옐로 브릭스>의 성공적 일본 시장 안착을 예상했다. 

또한 이어지는 MazM(맺음)의 세계 명작들도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일본 내에서 서비스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옐로 브릭스>는 지난달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하고 시상하는 ‘이 달의 우수 게임’ 4차에서 ‘착한 게임’ 분야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 소감을 통해 김효택 대표는 앞으로 ‘교육용 게임’이라는 제한된 영역을 넘어 기존 게임의 틀을 깨고 스토리 콘텐츠로서의 게임 시장을 새롭게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옐로 브릭스>는 지난 부산 인디 커넥트 (BIC Fest 2016) 출품작 자격으로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에도 전시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스타는 이 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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