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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PS4 타이틀 '플라잉 버니' 북미 출시

디스이즈게임 2016-12-12 09:45:38

[자료제공 : 제페토]

  

㈜제페토(www.zepetto.com, 대표 김지인)는 자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4(PS4) 타이틀 <플라잉 버니>(Flying Bunny)를 북미권에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라잉 버니>는 러닝 게임과 비행 슈팅을 접목시킨 중력기반의 슈팅 액션 게임으로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를 카툰 형식으로 구현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산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터치 버니>(Touch Bunny)를 제페토가 콘솔 버전으로 개발했다.

 

<플라잉 버니>의 플레이 방식은 고유의 스킬을 가진 여러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비행하며 보스 몬스터 사냥을 진행하는 것이다. 게임 도중 특정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며 보스 몬스터 사냥에 성공하면 또 다른 스테이지의 보스 몬스터 공격에 도움을 주는 귀여운 펫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기본 제공되는 3종을 포함해 총 13종의 캐릭터와 25종의 펫이 준비되어 있으며, 캐릭터와 펫의 자유로운 조합으로 전략적 캐릭터 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유저들과 게임 점수 경쟁을 할 수 있고,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재미 외에도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제페토는 독자기술로 첫 국산 PSP전용 게임 <불카누스>를 개발해 200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국무총리상과 기술창작상을 수상하며 콘솔게임의 개발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페토 김지인 대표는 “<불카누스> 이후 ‘플라잉 버니’로 콘솔 게임 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리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플라잉 버니> 출시를 통해 콘솔 게임이 주류인 북미에서 그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고, 앞으로 더 좋은 콘솔 게임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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