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히트작 <스매싱 더 배틀> 개발자 한대훈 대표의 신작,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
- 3/9~11일 VR EXPO 2017에서 시연 및 ‘오픈 토크’ 이벤트 진행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가 미국 현지에서 열린 ‘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7(이하 GDC)’에서 VR게임 <오버턴>(Overturn)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에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단독 부스를 통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VR신작 <오버턴>을 공개 시연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버턴>을 직접 체험한 전세계 게임 개발자와 행사 관계자들은 “VR게임을 할 때마다 늘 멀미가 났었는데, 이 게임은 전혀 그렇지 않아 놀랍다”, “라이팅과 특수효과가 획기적이다", "몰입감이 상당한 게임이다", "아트 스타일이 매우 근사하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오버턴>은 스튜디오HG(대표 한대훈)가 만든 1인칭 액션 VR게임으로, 지난해 10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게임창조오디션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오는 3월 9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VR·AR 행사인 ‘VR Expo 2017’을 통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VR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 첫날인 9일에는 스튜디오HG의 한대훈 대표가 부스를 방문하여, 참가객들과 소통하는 ‘오픈 토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