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쿠키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새로운 라이선스 상품들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현대그린푸드의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와 손잡고 ‘용감한 쿠키군의 초코생크림 케이크’ 및 ‘딸기맛 쿠키의 딸기생크림 케이크’를 5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 속 요소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데코레이션으로 <쿠키런> 특유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케이크에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 해당 상품은 현대 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신촌점, 미아점, 중동점, 판교점, 킨텍스점, 천호점, 대구점) 및 아울렛(송도점) 베즐리 11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태제과와 함께 선보인 초콜릿 ‘시크릿 프렌즈’도 <쿠키런> 피규어 버전을 새롭게 추가했다. 해당 제품에는 초콜릿 볼과 다양한 종류의 <쿠키런> 스티커 및 미니 완구가 들어있으며, 미니 완구 외에 용감한 쿠키, 명랑한 쿠키, 닌자맛 쿠키, 히어로맛 쿠키, 보더맛 쿠키 등 블록 컨셉의 깜찍한 <쿠키런> 피규어 5종도 무작위로 포함돼있다. ‘시크릿 프렌즈’는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대원앤북과 게임 속 캐릭터들을 종이인형으로 재탄생시킨 ‘<쿠키런> 페이퍼토이북’도 출간했다. 2014년과 2015년 판매됐던 <쿠키런> 페이퍼토이북의 완전판으로, 그간 공개됐던 쿠키 전개도는 물론 새롭게 추가된 쿠키들까지 총 30종의 캐릭터 도면과 꾸미기 스티커, 양면 배경판까지 모두 담겨있다. 직접 쿠키들을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키런> 페이퍼토이북’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도서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터프 케이스 20종, 젤리 케이스 10종, 미러 케이스 10종 등 신규 <쿠키런> 스마트폰 케이스도 발매했다. 공식 판매 사이트를 통해 <쿠키런> 폰케이스 제품 목록 및 상세 설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12가지 <쿠키런> 월페이퍼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외 여러 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서도 유통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식품부터 도서, 문구까지 <쿠키런>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상품을 고객분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품군을 점차적으로 확대시키고, 라이선스 상품의 양적∙질적 성장은 물론 <쿠키런> IP의 자체적인 영향력까지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해당 <쿠키런> 상품들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미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6월 1일까지 목요일마다 이벤트가 공개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