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지 온라인의 대만지역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탐나구나가 개발 서비스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온라인게임(MMORPG) <엔에이지 온라인>(N-AGE Online)의 대만 현지 시각 24일부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엔에이지 온라인>은 대만에서 <엔에이지> (N-Age)이라는 타이틀로 ‘플레이위드 타이완(PLAYWITH TAIWAN Co., Ltd)을 통해 서비스된다. <엔에이지>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오토바이와 같은 탈 것이 제공되는 MMORPG로, 국내에서는 ㈜탐나구나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대만 지역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엔에이지>는, 지난 2월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 후 현지화 작업을 거쳐 4월 사전등록 및 런칭 프로모션과 함께 5월 16일 공개 테스트를 거쳤다. 지난 공개 테스트에서는 대만 현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마무리를 거쳐 24일 정식 서비스를 진행했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가 개발한 2D횡스크롤 액션 롤플레잉 게임인 <그랑에이지M>를 지난 5월 11일 소프트 런칭도 진행했다. 소프트런칭을 통해 남은 현지화 작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며, 6월 중 공식 런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2016년말부터 계약이 진행되었던 다양한 게임들이 조금씩 서비스 윤곽을 드러내고 있으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플레이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홍콩 지역의 퍼블리싱을 진행하고 있는 플레이위드 타이완은 현재 온라인게임 <십이지천2>, <로한 오리진>, <묵향>, <거상>, <씰온라인> 등을 서비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