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작 <MazM: 지킬 앤 하이드> 7월말 국내 유저에게 선보일 예정
(주)자라나는씨앗(대표 김효택)은 고전 명작 스토리를 담은 모바일 스토리 게임 시리즈 <MazM>(맺음)의 첫 작품엔 <옐로 브릭스>를 지난 7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45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차기작 <MazM: 지킬 앤 하이드>를 7월말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자라나는씨앗은 전세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작품인 ‘오즈의 마법사’를 작년 한국과 일본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45개국에 동시 출시했으며, 지원 언어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한국어 등 5개 국어다. 향후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면서 지원 언어와 국가는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옐로 브릭스>는 작년 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시상하는 ‘이달의 우수 게임’ 4차에서 ‘착한 게임’ 분야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고 BIC Fest(부산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16에 선정된 수작이다. 특히 <옐로 브릭스>와 연결된 프리퀄인 <하트리스>는 겨우 30분 남짓한 짧은 플레이 시간에도 불구하고 젊은 여성 유저들의 눈물과 감동을 자아내는 스토리텔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자라나는씨앗 김효택 대표는 ‘오즈의 마법사’에 이어 고전 명작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원작으로 한 <MazM: 지킬 앤 하이드>의 게임 아트웍을 일부 공개했다. 기존 <옐로 브릭스>와 <하트리스>가 동화의 화려함과 아기자기함을 10대 감성에 맞추어 담았다면 <MazM: 지킬 앤 하이드>는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보여주는 인간의 양면성과 그 내면 세계를 심도 있게 표현하여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 보다 폭넓은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했다.
<MazM: 지킬 앤 하이드>는 7월말 국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 출시할 예정이며, 곧이어 글로벌 출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