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재능 봉사 통해 종이 공예, 음악 공연, 마술쇼 등 어린이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 가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자선 바자 및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OST 판매 수익금 등 추가 기부
- 2016년 블리자드 i-Room’ 개설 이래 어린이 환자 프로그램 지속 후원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어제,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원장 김호성)에서 블리자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환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담은 ‘블리자드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블리자드는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 6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내에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병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e-도서실인 ‘블리자드 i-Room’을 개설, 미술 심리 치료, 입원 환자 생일 파티, 동화 구연 등 관련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열렸던 ‘블리자드 작은 콘서트’에 이어 블리자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 두 번째 행사로, 블리자드 i-Room 및 병원 1층 로비에서 음악 및 마술 공연, 종이 공예, 미술 등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블리자드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 봉사로 펼쳐졌다.
로비 중앙 무대에서는 블리자드 사내 음악 동호회 블루 리자드(Blue Lizzard)가 준비한 음악 공연, 흥미진진한 마술쇼, 퀴즈 토크쇼 등이 펼쳐졌으며, ‘블리자드 i-Room’ 내에서는 직원들의 도움으로 종이 공예 동물 모형 등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그 외에도 캐릭터 핸드 페인팅, 풍선 인형 만들기 및 블리자드 캐릭터와 함께 즉석 사진 촬영 등을 진행, 함께한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환자 및 환우 가족들에게 봉제 인형 등 다양한 머천다이징 제품들도 선물로 제공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블리자드는 지난 7월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출시 행사 ‘GG투게더’에서 판매된 한정판 사운드 트랙 판매 수익금과 11월 3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밤의 축제에서 진행된 자선바자회인 ‘GM의 안식처’ 등 수익금 총 11,446,835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추가로 기부했다. 오늘 전달된 모든 기부금은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ead responsibly(책임감을 갖고 이끈다)라는 회사 철학 아래 블리자드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자사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 애완동물 판매 수익금을 자연재해 복구, 메이크어위시재단 활동 등 주요한 이슈들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의 커뮤니티 축제인 블리즈컨 직전에 자선 디너를 매년 개최해 그 수익금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 아동 병원에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게임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게임업계의 차세대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학습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Realize Your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블리자드 본사 견학 등 해외 현장 학습 및 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