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모여봐요 동물의 숲' 메타크리틱 91점 기록… "모든 순간이 빛난다"

포브스, 텔레그래프 등 만점 부여… 이달 20일 출시

에 유통된 기사입니다.
이형철(텐더) 2020-03-18 19:13:14

<동물의 숲>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달 20일 출시될 닌텐도 대표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한국시간 18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메타크리틱 평균 91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동물의 숲>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점수다.

 

만점을 준 포브스와 텔레그래프

 

한국시간 18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50여개 매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100점을 준 포브스는 "만약 여러분이 현실에 갇혀있거나 표류하고 있다면 동물의 숲을 구매하라"고 호평했다. 텔레그래프는 "리뷰 하나로 설명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라며 "불어오는 바람과 물 끝에서 반짝이는 노을 등 모든 순간이 빛난다"라고 극찬했다.

구체적인 점수를 매기지 않은 매체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유로게이머는 "전작보다 게임의 구조가 명확해졌다"고 밝혔고 게임스팟은 "전작에 비해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났다"고 평했다. 특히 게임스팟은 "새로운 이벤트는 항상 설레며 입맛대로 섬을 꾸미는 것도 즐겁다"고 덧붙였다. 폴리곤은 리뷰를 통해 "마을을 가꾸며 나무에 물을 주고, 가구를 만들어 해변을 즐길 수 있다"라며 "현실을 잠시 잊을 수 있는 휴식처"라고 평가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플레이어가 무인도 이주 플랜에 참가했다는 설정으로 출발한다. 게임 초반에는 너굴 등 기본 NPC와 안내소, 비행장 밖에 없지만 플레이에 따라 박물관, 옷가게 등 다양한 시설이 등장한다. 또한 북반구나 남반구 중 원하는 지역을 고를 수 있고 현실과 게임 속 계절을 연동시킬 수도 있다. 

이번 타이틀은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이후 7년 만에 콘솔로 출시되는 <동물의 숲> 시리즈다. 이에 따라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12일 진행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예약 구매는 현장과 온라인 모두 판매 대란이 일어났을 만큼 한국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3월 20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된다.



이달 20일 출시될 '모여봐요 동물의 숲'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