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정말 많은 게임이 있죠. 게임이 많은 만큼 게임의 장르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런데 여기, 그 어떤 게임 장르보다 민망한 장르가 있습니다. 스스로의 정체성을 '폭유 하이퍼 배틀'이라고 규정하는 게임 <섬란카구라> 시리즈입니다.
이 게임의 프로듀서인 '타카기 켄이치로', 별칭 '폭유P'로 통하는 이 사람에게는 단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섬란카구라> 시리즈를 이어나가는 걸까요? 하지만, 이 게임에는 프로듀서의 뜻깊은(?)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철학이 담겨 있는지 영상을 통해 살펴보시죠. / 디스이즈게임 노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