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마케팅사 구글 와일드파이어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레드우드인터렉티브(대표 박준석)는 17일 와일드파이어와애드 에이지(Ad age)가 조사·분석한 <2014 소셜 미디어 전략>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기업의 소셜미디어 관리와 운영 현황에 대한 진단과 2014년의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과 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대상은 포춘 500대 기업에 재직중인 예산, 디지털 그리고 소셜 마케팅 담당자 514명으로 구성했다.

설문에서 약 70%가 넘는 응답자가 소셜 미디어 전략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개선해야될 부분이 많다’고 응답했다. 대다수의 브랜드와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새로운 소셜 마케팅 채널의 장점을 활용하기에 역부족이라고 느끼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리포트에서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서 소셜 미디어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수반되는 마케터들의 주요 관심사 및 2014년에 주목해야 할 소셜 미디어 분야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와일드파이어는, 2014년 기업의 소셜 마케팅을 위한 전략으로 브랜드-디지털 마케팅 통합, 전문가 집단 사용, 브랜드별 전략 구사, 관리-측정을 위한 최신 기술 사용, 채널 특성에 따른 접근 및 매출과 직결되는 소셜 전략 수립 등 여섯가지를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패션잡지인 ‘글래머’를 비롯한 우수 운영, 관리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리포트를 국내에 정리, 소개한 구글 와일드파이어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레드우드인터렉티브의 Clay Thomas(클레이 토마스)디렉터는 “기업에서 소셜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적절한 인력과 전략의 부재로 소셜 마케팅이 전략적 마케팅 채널로 자리잡지 못했음이 설문 결과를 통해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단순히 페이스북의 팬과 좋아요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소셜 마케팅을 측정할 수 없기에 기업은 소셜미디어가 제공하는 다양한 툴과 기술을 적용하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레드우드인터렉티브는 성공적인 소셜 미디어 전략의 수립, 운영, 성과 측정을 위한 와일드파이어의 소셜미디어 통합 관리 서비스 및 소셜 광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와일드파이어와 애드에이지의<2014 소셜 미디어 전략>리포트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