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징가 (주재상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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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4 3주차, 전장에 피바람이 휘몰아친다!

많은 유저들이 빠르게 30레벨을 돌파하면서 퀘스트는 바닥나고 사냥으로만 레벨업을 하고 있다. 인기 사냥터에 몬스터보다 캐릭터가 더 많아지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찾는 유저도 늘어났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즈나의 아키인사이드'를 통해 3주차에 업데이트될 콘텐츠에 대해 언급했다. 필드를 떠나 전장 콘텐츠가 많이 다듬어질 예정이라는데, 영상에서 스쳐지나간 내용들을 디스이즈게임에서 정리해봤다. /디스이즈게임 버징가


 

 

'훈련소 입소 신청서'라는 스크롤 아이템이 추가됐다. 이를 이용하면 플레이어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해서 훈련 교관을 소환해서 전장에 참여할 수 있다.

 

▲ 크리스마스엔 여자 친구 소환서'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전장에서 얻은 명예 점수를 이용해서 명예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탈것과 제작 재료, 무기 등을 얻을 수 있다. 현재 CBT 테스터들이 가장 원하는 것들을 전장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명예 점수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 총정리! 팁 바로가기]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라면 전장 점수로 경험치 성장의 물약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플레이어들이 비좁은 사냥터에 몰리지 않고 전장에서 PvP를 즐기며 레벨업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 경험치 10,000이면 30레벨 퀘스트 3개에 육박하는 엄청난 경험치다.

 

 

고레벨 유저들이 가장 불편해하던 것은 아무래도 무기 아이템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퀘스트로 받은 무기는 강력하지만 한번 파손되면 복구할 수 없었다. 상점에서 파는 무기들은 퀘스트보다 약한 무기들뿐이었고, 제작아이템은 재료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이번에 추가되는 무기는 제작 4단계급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사용 효과도 강력해서 보다 쉽게 연계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상에서는 1단계 한손검의 사용 효과만 확인할 수 있다.

 

▲ 2초간 기절이면 한순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이다. 

 

<아키에이지>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범선을 유저의 입맛에 맞춰 꾸밀 수 있게 됐다. 대도시에 비치돼 있는 문장 제작대를 통해서 문장 잉크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범선의 돛에 자신만의 문장을 새겨넣으면 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범선인 '해적선'이 업데이트되는 만큼 커스터마이징 역시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다양한 유저들의 요구에 어울리는 멋진 문양들이 생기지 않을까?

 

▲ 밀짚모자 해적단이 고요한 바다에 출현할 날이 머지않았다!

 

 

 

바다에는 범선이 있다면, 지상에는 전차가 있다! 명예 점수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 추가될 콘텐츠인 공성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공성전을 준비하는 원정대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할 것이다.

 

▲ 이동 모드와 공성 모드가 구분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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