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2일(목) 아키에이지 디스이즈게임은, 12월 21일(수)에 자유도를 둘러싸고 벌어진 원정대 간 전투에 대한 내용을 기사로 다루었습니다. 기사의 주된 내용은 '자유롭게 벌어지는 대규모 PvP 전투에서 <아키에이지>의 자유도와 게임의 재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으나, 내용 일부에 특정 세력에 대해 근거 없이 좋지 않게 표현한 부분이 포함돼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많은 분들이 댓글로 그러한 부분을 지적해 주셨고, 재차 확인한 결과 충분히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디스이즈게임은 해당 내용을 정정함과 동시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의도와는 달리 특정 원정대가 좋지 않은 모습으로 인식될 수도 있게 서술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취재를 위해 한 원정대를 따라 직접 현장에 참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술의 시점이 1인칭이 될 수밖에 없었고, 일부 국지적으로 벌어진 전투에 대한 상황을 모두 볼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시점이 그러했을 뿐, 한쪽에 치우친 입장으로 특정 원정대를 옹호하거나 비방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는 점은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키에이지>를 즐기고 있는 테스터와 방송을 보고 있는 비테스터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기사를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뜻대로 잘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저희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니 만큼, 유저 여러분 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기사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기사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