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전차'가 등장한 뒤로 철광석 소비량이 급증했다. 제작이 필요한 철광석이 무려 900개나 되기 때문. 덕분에 노동력을 소비할 곳을 찾아 헤매던 많은 유저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눈을 부릅뜨고 철광석을 찾아다니고 있다. 디스이즈게임은 직접 발로 뛰면서 찾아낸 채광 명당을 공개한다. 먼저 누이아 대륙부터 출발해보자. /디스이즈게임 프로판

■ 솔즈리드 반도

1. 일벌백계의 폐허 위

2. 일벌백계의 폐허 아래

일벌백계의 폐허 위쪽 산기슭과 아래쪽 언덕을 따라 광물이 배치돼 있다. 광물의 수는 많지만, 배치 간격이 넓은 편이기에 이동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1번과 2번의 왕복으로 쉬지 않고 계속 채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잊혀진 성 주변

잊혀진 성 주변 언덕을 따라 광물이 다수 배치돼 있다. 광물 주변에는 나무도 자라고 있으므로, 운이 좋다면 통나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잊혀진 성 주변을 빙빙 돌며 광물을 채취하자.

▲ 일벌백계의 폐허는 앞, 뒤 언덕을 따라 광물이 배치돼 있다.

▲ 잊혀진 성은 성 주변 언덕을 따라 광물이 배치돼 있다.

■ 가랑돌 평원

1. 공사 현장

1월 4일(목) 패치 후, 공사현장에 생성되는 광물의 수가 급증했다. 한 장소에 6~7덩이가 모여 있는 곳도 있고, 심지어는 같은 지점에 광물이 3개씩 겹쳐 있기도 할 정도다. 아마 가랑돌 평원에 추가됐다고 하는 '노천 광산'이 이곳이 아닐까 예상한다. 광물의 수가 매우 많아 노동력 소모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누이아 대륙 최고의 채광 명당이니만큼 광물을 채집하러 오는 사람도 많다. 특히 서버 종료 시각이 다가오면 경쟁률이 매우 높아지니, 다른 장소를 찾아가는 편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2. 부서지는 해안

부서지는 해안을 따라 광물이 다수 배치된 장소로, '노천 광산'이 추가되기 전에는 최고의 채광 장소로 손꼽혔던 곳이다. 물론 지금도 광물의 수는 변함없어 여전히 채광하기 좋은 장소이며, 4단계 음식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야자나무'도 발견할 수 있다.

3. 외로운 오아시스

광물의 수는 많지 않으나 부서지는 해안을 왕복하며 광물을 채취하기 좋은 루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