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징가 (주재상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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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산낙지 원정대, 르네상스 원정대에 공성 선포!

1월 25일, <아키에이지> 최초 공성 선포 기간이 시작됐다. 현재 공성전 규칙에서는 가장 먼저 공성을 선포하는 원정대만이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유저들은 어떤 원정대가 어느 영지에 먼저 공성을 선포하는지 궁금해 했다. 지난 24일 처음 등장한 공성 진지는 각각 nabi 원정대와 스페이드 원정대가 획득한 상태다.

 

최초의 공성 선포는 누이마리의 르네상스 원정대 영지에 nabi 원정대에 의해 이뤄졌다. 그들은 공성 진지의 위치를 잘못 지정했는지 선포와 취소를 두어 번 반복했었다(이를 통해 공성 진지의 위치는 본격적인 공성전 시작 전에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로 움직인 것은 코산낙지 원정대다. 1월 24일 공성 진지를 획득하지 못했던 코산낙지 원정대는 25일, 서버가 열리자마자 원대륙 보스 몬스터를 사냥해서 공성 진지를 획득했다. 

 

그들 역시 르네상스 원정대에게 공성을 선포했다. 원정대장인 러너 유저는 "공성 선포는 선착순이지만, nabi 원정대가 르네상스 원정대와 싸울 것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선포했다"라고 했다.

 

▲ 공성 진지 등짐을 지고 이동하고 있는 카인 유저와 호위하는 코산낙지 원정대원들.

 

▲ 끊임없이 회복마법과 보호마법을 걸고 있다.

 

몇 분이 지난 후 nabi 원정대는 다시 공성 선포를 취소했고 결국 누이마리 영지의 공성전 우선권은 코산낙지 원정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코산낙지 원정대는 공성 선포를 취소할 의지가 없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29일(일) 저녁 8시에 치러질 두 번째 공성전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르네상스 원정대와 코산낙지 원정대의 대결이 될 예정이다. 각각 서대륙과 동대륙의 거대 원정대가 맞붙는 공성전의 판도가 어떻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공성이 선포된 공성 진지의 모습. 공성전이 시작되면 공성측의 거점으로 변신한다.

 

 ▲ 공성 진지에서 바라본 르네상스 원정대의 성. 1월 29일 이 사이에서 혈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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