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원대륙 지역 2곳 추가, 장비 등급 아이템 등장!

5월 22일, 원대륙 신규 지역 추가 및 아이템 등급 강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지난 15일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된 것과 같이 신규 지역은 2개가 추가됐고,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신규 광물도 업데이트됐다.

■ 원대륙 신규 지역 추가

원대륙에 신규 지역 '태양의 들녘'과 '심연의 입구'가 추가됐다. 두 지역은 온대와 열대 기후를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신규 광물 채광 및 징조의 틈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두 지역 모두 아직 영지 선포는 불가능하다.

▲ 심연의 입구 지역. 곳곳에서 푸른색 광물이 빛을 발한다.

▲ 태양의 들녘 지역. 해안가와 고산지대로 이뤄져 있다.

두 지역에서는 중앙에 있는 던전형 사냥터 '사라진 뱀의 폐허'에 진입할 수 있다. 사라진 뱀의 폐허는 2층 구조로 돼 있으며, 심연의 입구에서는 1층으로, 태양의 들녘에서는 2층으로 각각 연결된다. 이곳에서는 신규 광맥 '야나의 돌무더기'와 '광맥 돌뿌리'가 생성된다.

야나의 돌을 캐기 위해서는 채광 숙련도 50,000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 번 채광하는 데 50씩 노동력이 소모된다.

광맥 돌뿌리는 유저에게 보이지 않는 상태로 생성된다. 이후 시간 경과에 따라 '빛나는 야나의 돌무더기'나 '고급 광맥'으로 변경된다.

사라진 뱀의 폐허 2층 입구에는 '왜곡된 차원의 조합대'도 배치돼 있다. 이 조합대에서는 고대의 무기, 고대의 장신구, 고대의 유산을 각각 제작할 수 있다.

▲ 심연의 입구에서 이어지는 사라진 뱀의 폐허 1층 지도.

▲ 태양의 들녘에서 이어지는 사라진 뱀의 폐허 2층 지도.

▲ 폐허 내부에는 곳곳에 야나의 돌무더기가 배치돼 있다.

▲ 태양의 들녘 쪽 입구에는 왜곡된 차원의 조합대가 배치돼 있다.

■ 무기/방어구 등급 향상

무기와 방어구의 등급을 향상시키는 강화 아이템이 추가됐다.

40~50레벨 몬스터를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햇빛 행운석'과 '달빛 행운석'을 얻을 수 있다. 햇빛 행운석은 무기 강화 재료로, 달빛 행운석은 방어구 강화 재료로 사용된다.

강화에는 실패 확률도 존재한다. 일반~고대 등급까지는 강화에 실패해도 행운석만 소모되고 장비 아이템은 파괴되지 않는다. 그 이후 등급은 강화 실패 시 아이템이 파괴될 수 있다.

▲ 햇빛 행운석은 매우 고가에 거래된다. 달빛 행운석은 비교적 저렴한 편.

■ 그 외 업데이트

원대륙 신규 지역 및 아이템 등급 강화 외에도, 신기루 섬의 시승물 추가 및 여행자의 모닥불, 꾸밈옷 세탁, 선박용 스킬 '순풍' 등 많은 부분이 업데이트됐다. 세부적인 업데이트 내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