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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CBT5, 공성 지원군과 중국풍 추가

중소형 주택과 성의 외형 등에 중국풍 요소 추가

<아키에이지> 5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에서 공성 지원군 시스템과 중국풍 요소가 추가된다.
 
엑스엘게임즈 김경태 기획팀장은 지난 27일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중국 매체들과 만나 <아키에이지> 5차 CBT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그는 “이번 5차 CBT에서 게임 콘텐츠와 플레이 방법을 최적화하고 다양한 공성전 시스템 및 중국풍의 요소들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차이나조이에서 중국 게임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김경태 기획팀장.

 

<아키에이지> 공성전의 최대 변화는 ‘지원군’ 시스템이며, 다른 공성법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자원의 이용이 강화된다. 해양자원 쟁탈전 도중 자연스럽게 PvP와 PvE 콘텐츠가 생성되며, 해저에서 보물을 찾는 시스템이 최적화된다. 또, 새로운 양식장을 세울 수 있는 지역과 해상 주택 시스템이 추가된다. 해상 PvP에서는 전함의 비중이 한층 커진다.
 
김경태 기획팀장은 “엑스엘게임즈에는 중국팀이 따로 있고 현지화 작업을 지원한다. 이번 CBT5에는 중소형 주택과 성의 외형 등에 중국풍 요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저들의 증가로 본토 자원이 결핍되는 현상에 대해 “유저들이 마구 사용하는 본토의 상황을 세율로 조정한다. 유저들 스스로 원대륙 성의 성주가 되어 세율을 정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또, 강한 길드가 많아지면 개인이 탐험하는 재미가 감소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아키에이지>에는 카누 혹은 보트를 만들거나, 캐주얼 방식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콘텐츠 중 하나다”고 답했다.
 
<아키에이지> 5차 CBT는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에서 테스터 13만 명을 선발한다. 8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CBT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1차 당첨자 8만 명은 8월 10일에, 2차 당첨자 5만 명은 8월 22일에 발표된다. 5차 CBT에는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를 통해 엄선된 중국 유저들이 원정대 형식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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