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어 낚시 어군을 찾아 <아키에이지>의 드넓은 대양을 헤매는 유저를 위해! 이제 잘 보이지도 않는 검은 갈매기 떼를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아키에이지 디스에서 어군 포인트를 정리했다. 긴 말이 필요 없다. 기사로 확인하자. /디스이즈게임 버징가
대어 어군이 생성되는 담수는 사실 그리 많지 않고, 호수의 넓이도 크지 않아 어군을 찾아내기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해수 대어 어군을 찾으러 바다로 나가는 순간 얘기는 달라진다. <아키에이지>의 바다는 그야말로 망망대해기 때문이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어군 탐지기’가 있어 쉽게 어군을 찾을 수 있지만, 아직 라이브 서버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선박인 ‘낚싯배’에 장착될 예정이라곤 하지만 아직 언제 업데이트될 지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 하지만 대어 낚시의 짜릿한 손맛은 여전히 강태공들을 유혹한다.
어군 생성은 무작위일까? 아니면 일정 법칙이 있을까? 유저들의 제보에 의해 밝혀진 몇가지 규칙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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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군 찾기와 대어 낚시, 이것만 알면 '평타 이상'?
어군은 한 자리에서 소멸한 뒤 2시간이 지나면 재생성된다.
2. 어군에 떡밥을 던져 물고기를 모으면 45분 동안 대어 낚시를 할 수 있다.
3. 어군은 재생성될 때 어군의 종류가 무작위로 변경된다.
4.즉, 한 번 떡밥을 뿌린 뒤 약 2시간 45분이 지나면 같은 자리에 무작위 어군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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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종합하면 난파선 인양을 위해 직접 지도를 작성하고, 재생성 주기를 체크해 동선을 만들어 따라다니는 것과 같은 플레이를 대어 낚시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제 남은 것은 어떻게 드넓은 바다에서 빠르게 어군 포인트를 찾아내느냐 하는 것 뿐.
그리하야 디스이즈게임은 테스트 서버의 어군 탐지기를 활용, 아키에이지의 모든 바다를 누비며 어군 위치 정보를 조사했다.
장장 8시간동안 해수 대어 어군을 찾으러 돌아다니면서 위에서 설명한 규칙 외에 또다른 규칙 하나를 더 찾아냈다. 바로 “어군 위치는 낮과 밤이 다르다”는 것과, “낮에서 밤으로, 밤에서 낮으로 바뀌는 시점에 어군의 위치가 즉시 변경된다”는 것.
디스이즈게임은 직접 발로 뛰어 얻은 정보로 어군 위치를 작성해 공개한다. 자, 긴 말이 필요없다. 기자의 ‘노가다’의 산물을 마음껏 활용해주기 바란다.
▲ 황금 바다 어군 위치 정보.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길 잃은 바다 어군 위치 정보.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고요한 바다 어군 위치 정보.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해적섬 근처에는 이 상어 때문인지 어군이 거의 없다.
▲ 현재 라이브 서버에서 볼 수 있는 어군 위 새떼 모습. 구별이 쉽지 않다.
▲ 테스트 서버에서는 이렇게 바뀌었다. 큼지막한 갈매기들이 날아다닌다!
▲ 멀리서도 육안으로 구별하기 한층 쉬워졌다.
▲ 밤에 보는 새떼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
▲ 아키에이지 낚싯배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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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해수 어군 위치 정보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중입니다. 또한, 유저 여러분의 제보를 받아 더 나은 정보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아키에이지> 디스 팁 게시판에 스크린 샷과 함께 위치를 제보해 주세요. 제보해주신 분은 ‘하우 투 아키에이지’ 이벤트에 자동 응모 처리되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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