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토)부터 <검은사막> 2차 CBT는 점령전을 시작, 공성 관련 콘텐츠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캐릭터 밸런스 패치와 생활 콘텐츠 관련 패치, 그리고 추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등이 적용됐다.
그 중 오늘 업데이트로 기존 도트 방식의 회복 물약이 아닌 순간 회복 물약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순간 회복 물약은 공성전이나 PVP 같은 콘텐츠에 주요 아이템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순간 회복 물약은 어떤 효과를 가졌고 누가 판매 중인지 확인해보자.
체력을 즉시 회복한다. 순간 회복 물약
지금까지 <검은사막> 게임 내 체력과 마나를 회복해주는 물약은 5초 동안 1초 간격으로 일정 수치의 체력 또는 마나를 회복해주는 도트형 물약이었다. 일반 필드 사냥과는 달리 빠른 체력 회복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PVP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즐기기엔 기존 물약은 아쉬움이 있었다.
5월 3일 대규모 PVP 콘텐츠 공개를 앞둔 시점에서 칼페온 회복약 상인 NPC 알쳄이 순간 회복 물약 판매를 시작했다.
오늘(5월 1일) 업데이트로 새롭게 등장한 순간 회복 물약은 아래와 같다.
● 순간 회복 물약 종류와 가격
- HP 순간 회복 물약(소형) : 1,500 골드
- HP 순간 회복 물약(중형) : 3,000 골드
- HP 순간 회복 물약(대형) : 4,500 골드
- MP(EP) 순간 회복 물약(소형) : 1,500 골드
- MP(EP) 순간 회복 물약(중형) : 3,000 골드
- MP(EP) 순간 회복 물약(대형) : 4,500 골드
※ 물약 가격은 각 마을 세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물약의 재사용 시간은 1초이며, 즉시 회복됩니다.
순간 회복 물약은 이곳에서 판매 중!
캐릭터의 체력을 즉시 150 이상 채워주는 순간 회복 물약은 칼페온 마을 인근의 칼페온 자치령에서 판매 중이다.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의 업데이트 공지에 따르면 칼페온 마을 내 회복약 상인 NPC 알쳄이 판매 중인 것으로 안내 돼 있고, 게임 내 확인 결과 칼페온 마을뿐만 아니라 인근 자치령에 있는 델피 기사단 상점에서도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