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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 있니? 케플란 ‘사라진 노동자’와 ‘오제의 유언장’

사라진 노동자와 오제의 유언장 퀘스트 공략

<검은사막>을 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길 안내 시스템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의뢰를 주는 NPC 위치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NPC까지 자동이동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몇몇 의뢰는 길 안내 시스템을 제공해주지 않는데요. 대표적으로 케플란 마을에서 받을 수 있는 ‘사라진 노동자들, 소문은 사실일까?’(이하 사라진 노동자) 의뢰와 ‘오제의 유언장’ 의뢰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의뢰를 클리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케플란 퀘스트를 조사하는 도중에 잠깐 시간을 내서 따로 정리해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필진 아퀼 


 

사라진 노동자 정보를 알아내려면? ‘케플란 채굴장’ 고블린을 찾자

 

먼저 ‘사라진 노동자’ 의뢰입니다. 이 임무는 칼페온 남동부에 있는 채광 도시 ‘케플란’의 기술교관 ‘릴바노스’가 주는 의뢰로 이걸 완수해야만 릴바로스로부터 추가 의뢰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허나 이 의뢰를 수행하려면 ‘사라진 노동자’들에 대한 지식을 얻어야 하는데요. 그 지식을 어디에서 얻어야 하는지 길안내 시스템이 전혀 알려주지 않습니다. 의뢰인 릴바노스는 ‘남부 채굴장의 노동자에게 물어보라’는 두리뭉실한 단서만 제공할 뿐이고요.

 

설상가상으로 그 지식은 이름조차 없는 주민 NPC로부터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길 안내도 안 되는 와중에 눈에 띄지도 않는 NPC, 심지어 다른 NPC들과 비슷비슷하게 생긴 NPC를 찾아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뜻이죠. 사실상 공략을 안 보고는 완료하기 지극히 어려운 의뢰라 할 수 있는데요. 클리어 방법으로 그림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케플란에 도착하면 릴바노스부터 찾습니다. 릴바노스는 기술교관으로, 마을 바로 뒤편 언덕 꼭대기에 서 있습니다.

 


만난 뒤에 8연속 의뢰를 받게 되는데요, 선행 의뢰를 수행하다 보면 4번째 의뢰이자 길 안내 없는 임무 ‘사라진 노동자’를 받게 됩니다.

 


일단 케플란 마을 위에 있는 거점 ‘케플란 채굴장’으로 올라가세요. 탐험 거점 관리자 ‘간호사 피레아’를 찾읍시다.

 


피레아를 찾으면 치료를 받으려고 대기 중인 이름 없는 주민 NPC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이중에서도 2번째로 서 있는 주민, 모히칸 헤어 스타일의 고블린에게 말을 거세요.

 


‘이 주먹밥 드릴게요’를 선택하면 ‘사라진 노동자’ 의뢰를 완수할 수 있습니다. 다시 릴바노스로 돌아가서 나머지 퀘스트를 수행하세요. 나머지는 선결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의뢰 설명만 보고 충분히 완수할 수 있습니다.

 

 

오제의 유언장은 어디에? 횃불 곁을 조사하자


길 안내를 해주지 않는 ‘오제의 유언장’ 의뢰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오제의 집’

 

두 번째로 길 안내를 해주지 않는 의뢰로는 ‘오제의 유언장’이 있습니다. 이 임무는 ‘오제의 집’ 관련 연속 퀘스트 중 하나로 집 어딘가에 숨어 있는 유언장을 찾아내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연속 퀘스트를 주는 ‘율리히’와 대화를 해서 선행 퀘스트를 클리어한 뒤 ‘오제의 유언장’ 의뢰를 받고, 언덕 밑의 집으로 향하세요. 그러면 입구 부근에 횃불이 하나 보일 텐데 이 오브젝트와 상호 작용하면 유언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왼쪽으로 이동하면 언덕 밑의 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집을 발견하면 자연스럽게 횃불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으로 접근해서….

 

상호작용을 하면 유언장을 획득할 수 있을 겁니다.

 

다시 율리히한테 돌아가서 보고하고 케플란으로 돌아가는 의뢰를 받고 마무리 지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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