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비무연: 직업 최강자전'에서 다시 한 번 기공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직업별 대표 8명의 치열한 경기 결과, 우승은 기공사 윤짜악 선수가, 준우승은 주술사 게장님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본선은 4인 1개조의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A조에는 검사 저격, 암살자 상우기님, 권사 흡연이라니, 소환사 지팡이가 먹고싶어요 선수가, B조에는 기공사 윤짜악, 주술사 게장님, 린검사 혀구님, 역사 정무 유비 선수가 배치되어 경기를 진행했다.
조별 리그 결과 검사 저격, 암살자 상우기님, 기공사 윤짜악, 주술사 게장님 선수가 각각 승점을 기록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어진 4강 경기에서는 게장님 선수와 윤짜악 선수가 각각 저격 선수와 상우기님 선수를 2:0으로 격파하며 결승으로 올라섰다. 결승전에선 기공사 윤짜악 선수가 주술사 게장님 선수를 3:1로 격파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로 우승자 윤짜악 선수에겐 상금 1,500,000원이, 준우승 게장님 선수에겐 1,000,000원이 수여됐다. 4강에 진출한 저격, 상우기님 선수에겐 각각 500,000원, 그 외 흡연이라니, 지팡이가 먹고싶어요, 혀구님, 정무 유비 선수에겐 각각 300,000원이 수여됐다.
아래는 기공사 윤짜악 선수와 주술사 게장님 선수의 결승전 영상이다. 결승전 외의 전체 시합 영상은 차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