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던전 기본 정보 - 던전 위치 - 던전 내부 구조
■ 중간 보스 환마령 - 환마령 전투 숙지 사항 - 환마령 패턴 공략
■ 냉혈귀, 염라수 공략 - 냉혈귀 패턴 공략 - 냉혈귀 전투 숙지사항 - 염라수 등장 후 숙지사항 - 염라수 패턴 공략
■ 공략 영상
■ 냉혈귀 드롭 아이템 |
울부짖는 사원은 36레벨 던전으로 대사막 최종 던전인 '희생의 무덤' 공략을 위한 장비를 구하려는 유저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그러나 극악한 난이도 탓에 희생의 무덤보다 어렵다는 평가도 종종 나오고 있다.
울부짖는 사원은 일반 몬스터조차도 체력과 공격력이 매우 높다. 또한, 한번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파티의 공격력이 부족하면 몬스터를 처리하는 속도가 늦어져 전멸 위기에 빠질 확률이 높다.
따라서 무기는 최소한 석삼자 무기나 대사막 영웅 무기, 보패는 귀염집게 보패나 대사막 영웅 보패 정도는 갖추고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던전 위치 |
울부짖는 사원은 대사막 열사지대 지역 그믐달 호수 동쪽에 있다. 던전 바로 앞에는 금강역사가 생성되는 장소가 있다.
울부짖는 사원에 들어가기 전, 그믐달 호수에서 일일 퀘스트를 받는 것을 잊지 말자.
던전 내부 구조 |
울부짖는 사원은 정예 몬스터 2마리(황금 해치, 사원 수호대장), 중간 보스 몬스터 1마리(환마령), 보스 몬스터 2마리(냉혈귀, 염라수)가 지키고 있다.
1, 2, 3번 지역은 다수의 몬스터들이 지키고 있으며, 특히 1번 지역의 몬스터들은 유저를 인식한 순간 일제히 덤벼오므로 파티원의 호흡이 중요한 구간이다. 가능한 많은 몬스터를 한곳에 모아 상태이상 기술을 활용해 처치하자.
▲ 몬스터들이 일제히 덤벼온다. 한곳에 모아 상태이상 기술을 이용하자.
2번 지역은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내부를 지키는 경비 몬스터 외에도 숨어있던 몬스터들이 튀어나온다. 숨어있던 몬스터를 먼저 끌어내 처치한 후, 경비 몬스터를 각개격파하자.
2번 지역의 몬스터를 처치했다면 방 좌, 우측에 있는 황금 해치와 사원 수호대장을 처치해야 한다. 이들은 지금까지 상대해온 일반 몬스터와 크게 다르지 않으니 마음 편히 상대하자.
▲ 황금 해치와 사원 수호대장은 일반 몬스터와 다르지 않다. 신나게 두들겨주자.
황금 해치와 사원 수호대장을 처치하면 2번 방 중앙에 환마령이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략을 참고하자. 환마령을 처치하면 3번 통로로 이동할 수 있는 문이 열린다.
3번 지역에는 통로를 순찰하는 해골 파수꾼 4마리와 해골 주술사 2마리, 해골 대장 1마리가 있다. 우선 해골 파수꾼을 유인해 처치한 후, 파티원 중 한 명이 해골 대장을 데리고 다니는 동안 해골 주술사들을 먼저 처치하자.
해골 대장과 해골 주술사는 일반 몬스터이므로 권사의 조르기나 기공사의 봉인을 이용해 혼절시켜둘 수 있다.
▲ 해골 주술사와 해골 대장은 강하지만, 일반 몬스터다.
3번 지역을 통과하면 드디어 보스 몬스터인 냉혈귀와 마주하게 된다. 처음에는 냉혈귀 한 마리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보스 몬스터 염라수가 등장한다.
냉혈귀와 염라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략을 참고하자.
환마령 공격 패턴 |
환마령 공격 패턴
환마령은 오른쪽 휘두르기 -> 왼쪽 휘두르기 -> 회전 공격 -> 오른쪽 휘두르기 -> 왼쪽 휘두르기 -> 회전 공격 -> 흡공 -> 기 폭발 순서로 공격해온다. 추가로 해골 소환사가 소환될 때도 기 폭발을 사용한다.
환마령의 공격 중 흡공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준비 동작이 길어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왼쪽 휘두르기와 회전 공격은 준비 동작을 보고 방어 무공으로 대처하면 된다. 체력이 낮은 상태라면 회전 공격은 후방이동(SS)을 사용해 피하도록 하자.
▲ 몸을 앞으로 숙이면 회전 공격이다.
흡공은 대미지가 낮으므로 맞아도 상관없다. 흡공에 당한 캐릭터는 제압 후 그로기 상태가 되는데 그로기가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후방이동(SS)을 사용하면 이어지는 기 폭발을 피할 수 있다. 흡공에 당하지 않은 캐릭터는 걸어서 범위 밖으로 이동하면 된다.
탱커는 기 폭발 공격이 끝난 후에는 돌진류 무공을 사용해 재빨리 환마령에게 접근해야 한다. 환마령은 어그로 수치가 가장 높은 캐릭터가 원거리에 있을 경우 탁기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탁기옥에 적중되면 큰 피해를 입고 장시간 기절 상태가 된다. 탈출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연속으로 탁기옥에 맞아 사망할 수 있으므로, 탱커는 기 폭발 공격이 끝나는 즉시 환마령에게 접근하는 것을 잊지 말자.
해골 소환사를 소환할 때는 간혹 탱커 외 대상에게 탁기옥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때는 탱커가 환마령에게 최대한 많은 대미지를 입혀 어그로를 다시 끌어오자.
▲ 탁기옥을 다른 대상에게 사용하면 빨리 어그로를 끌어와야 한다.
환마령 전투 숙지사항 |
환마령은 주로 검사나 권사가 탱킹을 담당한다. 막기나 반격으로 환마령의 주요 공격 패턴을 모두 대처할 수 있으며, 환마령과 근접한 거리에서 전투를 벌이면 탁기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머지 파티원은 탱커와 함께 환마령을 공격하고, 부하 몬스터가 나오면 환마령 공격을 멈추고 최대한 빨리 부하 몬스터를 제거해야 한다. 부하 몬스터가 탱커를 공격하지 않도록 어그로를 모두 가져가는 것도 잊지 말자.
▲ 네 귀퉁이에 자리 잡고 부하 몬스터가 나오면 바로바로 어그로를 가져가자.
부하 몬스터는 '환마령의 망령'과 '해골 소환사' 두 종류가 있다. 이 중 환마령의 망령은 그리 강하지 않으므로 한곳에 모아 한꺼번에 처치하자.
주의해야 할 것은 해골 소환사다. 해골 소환사는 체력과 공격력이 높고 자폭 공격을 하는 '해골 폭탄병'을 소환한다. 해골 폭탄병이 자폭한 자리에는 독 구름이 남아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으므로, 발밑에 독구름이 생성되면 재빨리 자리를 벗어나자.
해골 소환사가 탱커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탱커의 부담이 매우 커진다. 해골 소환사를 빨리 처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적으로 신경 써야 할 일은 해골 소환사의 어그로를 나머지 인원이 모두 가져가는 것이다.
▲ 사실 환마령보다 해골 소환사를 더 조심해야 한다.
원거리 저항 스킬을 가진 암살자, 기공사, 소환사가 두 마리를 맡고 나머지 파티원이 한 마리씩 맡아 처리하자. 조르기(권사)나 봉인(기공사)을 사용할 수 있다면 한 마리를 혼절시켜두고 나머지를 집중 공격으로 먼저 처치하는 방법도 있다.
탱커는 파티원이 해골 소환사를 처리하는 동안 무작정 환마령을 공격하지 말고 대미지를 조절하며 해골 소환사가 모두 제거될 때까지 기다리자. 해골 소환사는 환마령의 체력이 일정 수치가 될 때마다 나타나므로, 지나치게 큰 피해를 입히면 해골 소환사를 모두 처리하기 전에 새로운 해골 소환사가 소환될 수 있다.
냉혈귀 패턴 공략 |
냉혈귀 공격 패턴
냉혈귀는 뿔 휘두르기 -> 뿔 올려치기 -> 뿔 찌르기 -> 꼬리 돌려치기 패턴을 자주 사용한다. 두 번째 꼬리 돌려치기 후에는 높은 확률로 회전 빙무를 사용하며 회전 빙무 후에는 반드시 얼음장판을 사용한다.
※ 냉혈귀의 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회전빙무 -> 웅크리기 패턴을 자주 반복한다.
가장 위협적인 공격인 회전빙무는 냉혈귀와 3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면 후방이동으로 피할 수 있다. 권사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은 회피에 큰 무리가 없지만, 밀착해서 공격해야 하는 권사는 회전빙무를 빨리 파악하지 못하면 후방이동으로도 회피가 어려울 수 있다.
웅크리기와 회전빙무는 냉혈귀의 몸 색이 변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웅크리기 패턴은 사용 후 5초의 여유가 있다. 따라서 평상시에는 회전빙무에만 대비하고, 회전빙무가 아닌 웅크리기 패턴이 나온다면 냉혈귀에게 다가가 웅크리기를 끊어주면 된다. 웅크리기는 사용 후 5초가 지나면 '새끼 냉혈귀'가 소환되므로 반드시 끊어주자.
전투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보스 몬스터 염라수가 등장한다.
1. 뿔 찌르기
뿔 찌르기는 보고 대처하는 것이 불가능해 패턴을 예측해 막기, 반격을 해야 한다. 빠른 공격임에도 대미지가 높고 좌, 우 이동으로 회피할 수 없다.
냉혈귀에게 걸린 상태 이상이 풀린 직후, 혹은 냉혈귀가 멀리서 접근해오는 중이라면 미리 막기, 반격을 시전 해두자.
만약 빠른 뿔 휘두르기가 아니라면 다음 패턴을 보고 대응하면 된다.
|
2. 뿔 올려치기
뿔 올려치기는 고개를 숙인 후 위로 뿔을 올려치는 기술이다. 준비 동작이 길어 눈으로 보고 대처할 수 있으며 좌, 우 이동으로 회피할 수 있다.
|
3. 뿔 휘두르기
뿔 휘두르기는 머리를 오른쪽으로 젖힌 후 가로로 뿔을 휘두르는 기술이다. 준비 동작이 길어 눈으로 보고 대처할 수 있다. 다만, 아직 패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꼬리 돌려치기 패턴과 혼동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꼬리 돌려치기는 머리의 방향이 왼쪽 ->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뿔 휘두르기는 처음부터 머리가 오른쪽에 가 있다.
|
4. 꼬리 돌려치기
꼬리 돌려치기는 머리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인 후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공격하는 기술이다. 패턴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는 뿔 휘두르기와 혼동할 수 있다.
머리의 방향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냉혈귀의 정면에 서 있었다면 왼쪽 앞발을 들어 올리는 것으로 좀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다.
만약 꼬리 돌려치기 패턴을 뿔 휘두르기와 헛갈렸다면 '검사'는 다시 한 번 방어를 사용하고 '권사'는 잠깐 기다렸다 반격을 사용하자. 혹은 후방이동을 써서 빠져나오면 된다.
추가로 권사는 반격 동작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저항 상태가 되므로 꼬리 돌려치기 2바퀴째 공격을 무시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반격 후 바로 철산고를 쓰지 말고 꼬리 돌려치기가 끝나기를 기다리자.
|
5. 회전빙무
가장 위험한 공격패턴이다. 넓은 범위에 큰 대미지를 주는 기술로, 냉혈귀와 밀착해서 공격 중이었다면 후방이동을 써도 피하기가 어렵다.
회전빙무에 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염라수와의 거리를 3미터 이상 유지해야 한다. 이는 사거리가 가장 짧은 권사의 공격이 아슬아슬하게 닿는 거리다.
주로 두 번째 꼬리 돌려치기 패턴 후 사용하며, 몸에서 냉기가 피어오르는 것으로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기공사의 공격이나 보석의 효과로 냉혈귀가 얼어붙은 상태라면 냉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이때는 동작으로 파악하자. 냉혈기가 뒤로 살짝 물러서는 것으로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냉혈귀의 뒤쪽에 서 있었다면 꼬리를 들어 올리는 것으로도 파악할 수 있다.
화면의 떨림으로도 패턴을 파악할 수 있지만, 이는 옵션을 낮추면 보이지 않는다.
|
6. 얼음장판
회전빙무 후 연속으로 사용하는 패턴이다. 거리와 관계없이 모든 파티원의 발밑에 얼음장판을 생성하며, 잠시 후 얼음이 폭발해 얼음 위에 있는 캐릭터에게 대미지를 주고 결빙을 건다. 결빙에 걸린 캐릭터는 장시간 이동 불가상태가 된다.
얼음 위에 있는 동안은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만, 얼음장판이 생성된 것을 보고 걸어서 빠져나갈 정도의 여유는 있다. 후방 이동을 사용해도 되고 권사는 좌, 우 회피로도 빠져나갈 수 있다.
|
7. 웅크리기
냉혈귀가 앞발로 머리를 감싸고 바닥에 웅크리는 패턴으로 5초 후 '새끼 냉혈귀' 4마리를 소환한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합격기를 사용해 끊어주자.
파티원 중 권사나 역사가 있다면 제압을 사용해 합격기 없이도 웅크리기 패턴을 끊어줄 수 있다. 익숙해지면 한숨 돌리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만약 합격기나 제압이 없다면 냉혈귀의 뒤를 공격하자. 후방 중심부를 일반 공격이나 스킬로 2회 공격하면 웅크리기를 풀 수 있다. 대미지가 노란색으로 표시되면 공격을 성공한 것이다.
|
냉혈귀 전투 숙지사항 |
냉혈귀는 주로 검사가 탱커의 역할을 맡는다. 패턴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다면 권사도 가능하지만, 검사가 탱킹을 하는 편이 안정성이 더 높다. 나머지 인원은 냉혈귀의 옆이나 뒤에서 공격을 계속하자. 물론 3m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옆이나 뒤에서 공격 중인 파티원은 냉혈귀에 세세한 움직임까지 파악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냉혈귀의 움직임이 멈추면 일단 물러서기를 사용해 거리를 벌려두자. 이 경우 냉혈귀의 공격 패턴은 꼬리 돌려치기, 회전 빙무, 웅크리기 세 가지로 압축된다.
숙련된 권사라면 꼬리 돌려치기 반격 후 최대한 시간을 끌어 철산고를 사용하고 다음 패턴이 회전빙무임이 확인됐을 때 붕권(심화)으로 기술 사용을 차단해버릴 수 있다.
▲ 냉혈귀의 움직임이 멈추면 일단 물러나서 상황을 지켜보자.
꼬리 돌려치기와 회전 빙무는 후방이동(SS)로 피할 수 있다. 냉혈귀가 꼬리 돌려치기를 사용했다면 섣불리 접근하지 말고 다음 패턴을 살펴보자. 두 번째 꼬리 돌려치기 후에는 회전 빙무 패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웅크리기 패턴이었다면 다시 접근해서 끊어주자. 파티에 '권사'나 '역사'가 있다면 제압을 사용해 합격기 없이도 끊어줄 수 있다. 만약 합격기 사용에 실패했다면 냉혈귀 뒤로 돌아가 정 중앙을 두 번 공격해 웅크리기를 풀어버릴 수 있다.
▲ 웅크리기를 꼬박꼬박 끊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공사가 탱커를 맡기도 한다. 기공사는 냉혈귀를 끌고 다니는 동안에도 계속 냉혈귀를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빙결 효과를 누적시켜 냉혈귀의 이동 속도를 늦출 수 있어 거리 유지가 쉬운 편이다.
냉혈귀는 어그로를 가진 대상에게 접근하기 전까지는 별다른 공격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기공사가 거리 조절과 어그로 관리만 잘해준다면 나머지 파티원은 냉혈귀의 뒤를 쫓아다니며 안전하게 공격을 집중할 수 있다.
▲ 숙련된 기공사와 함께하면 냉혈귀 공략이 편해진다.
염라수 등장 후 숙지사항 |
냉혈귀와 전투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보스 몬스터 염라수가 등장한다. 염라수가 등장하면 파티원 중 한 명이 염라수를 끌고 냉혈귀 반대편으로 이동하자.
염라수가 등장한 후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냉혈귀와 염라수 중 어느 쪽을 먼저 처치하느냐 하는 것이다. 염라수는 냉혈귀보다 방어력이 낮아 냉혈귀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냉혈귀를 맡은 탱커가 냉혈귀를 안정적으로 붙잡아둘 수 있다면 이 방법이 더 효과적이다.
냉혈귀를 먼저 처치하는 쪽을 택하면 아이템 획득이 목적일 경우 염라수를 처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다. 염라수를 맡은 파티원이 숙련된 유저라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 전투에 들어가기 전 어느 쪽을 먼저 처치할지 미리 정해두자.
염라수의 공격은 대부분 정면에만 판정이 있어 막기, 반격으로 쉽게 대처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공격이 상태이상 효과를 가지고 있거나 대미지가 크기 때문에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 중 특히 주의해야할 것은 '뇌전'과 '폭렬화둔'이다.
뇌전은 냉혈귀의 회전빙무와 비슷한 기술로, 주변 넓은 범위에 큰 대미지를 주고 대상을 기절시킨다. 염라수가 전기를 방출하거나 주변에 돌이 떠오르면 후방이동을 사용해 재빨리 피하자.
폭렬화둔은 기술은 어그로와 상관없이 냉혈귀가 있는 방향으로 발사하는데 사거리가 매우 길어 냉혈귀를 상대하는 파티원들이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염라수를 끌고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 폭렬화둔은 냉혈귀가 있는 방향으로 사용한다.
▲ 두 몬스터는 최대한 멀리, 될 수 있으면 대각선 방향을 유지하자.
두 몬스터를 떼어놓더라도 냉혈귀의 공격을 피하다 보면 폭렬화둔에 맞게 될 수도 있다. 이 위험을 줄이기 위해 두 몬스터의 거리를 최대한 멀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염라수를 담당하는 유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냉혈귀보다는 염라수쪽이 위치 조절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염라수를 최대한 구석으로, 가능하다면 두 몬스터가 대각선 방향에 있도록 자리를 잡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권사라면 폭렬화둔을 사용하기 전에 산사태 -> 승룡각(심화) 합격기로 폭렬화둔을 끊어줄 수 있다. 혹은 반격 후 철산고 사용 타이밍을 최대한 늦춰 폭렬화둔 패턴이 나오면 철산고 -> 붕권(심화) 합격기로 끊어줄 수 있다.
▲ 권사의 단독 합격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폭렬화둔을 차단하자.
전투가 시작된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방 중앙에 '구체'가 등장한다. 이 구체는 파티원 중 두 명을 즉사시키는 공격을 한 후 사라진다. 이때는 쓰러진 파티원이 운기조식으로 회복할 동안 냉혈귀와 염라수를 끌고 다니며 시간을 벌자. 이 구체는 한 번 생성된 이후 오랫동안 재등장하지 않는다.
만약 염라수가 등장한 후 파티가 전멸해 재도전을 하는 상황이라면 처음부터 냉혈귀와 염라수 두 마리를 상대하게 된다. 공략 방법은 동일하므로 두 마리를 떼어놓은 후 각개격파하자.
▲ 구체의 공격에 파티원이 쓰러지면 냉혈귀와 염라수를 유인해 운기조식할 시간을 벌자.
염라수 패턴 공략 |
염라수 공격 패턴
염라수는 앞발 휘두르기 -> 덮치기의 반복 패턴을 자주 사용하며 7번째 공격에 폭렬 화둔, 9번째 공격에 뇌전을 사용한다. 단, 합격기로 끊어준 공격 패턴은 이미 사용한 것으로 처리된다.
※ 냉혈귀의 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염라수는 폭렬화둔 -> 뇌전의 반복 패턴을 자주 사용한다. 이 경우 일단 거리를 두고 상황을 지켜보자. 폭렬화둔을 끊기 위해 무턱대고 접근했다가 뇌전을 맞고 사망할 수 있다.
권사라면 덮치기를 반격한 후, 3m 거리를 유지하며 패턴을 지켜보자. 만약 폭렬화둔이라면 바로 철산고 -> 붕권(심화) 합격기로 끊어주면 된다. 철산고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산사태 -> 승룡각(심화)으로 끊어주자.
뇌전도 합격기로 끊어줄 수 있지만, 재사용 대기시간 때문에 폭렬화둔을 차단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뇌전은 될 수 있으면 후방이동으로 회피하자.
1. 앞발 휘두르기
앞발 휘두르기는 준비 동작을 보고 대비할 수 있다. 폭렬화둔을 사용한 후에는 앞발 휘두르기 다음에 뇌전 패턴이 이어지므로 3m를 유지하는 것을 잊지 말자.
|
2. 덮치기
덮치기 패턴 또한 준비 동작을 보고 대비할 수 있다. 앞발 휘두르기 -> 덮치기 -> 앞발 휘두르기 -> 덮치기 후에는 폭렬화둔이 이어지므로 이에 대비하자.
|
3. 폭렬화둔
입에서 불이 모이면 폭렬화둔 패턴이다. 주로 반대편에서 냉혈귀를 공격하는 유저를 향해 사용한다. 다른 파티원들에게 공격이 닿지 않도록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서 염라수를 상대하자.
또한, 어그로를 가진 캐릭터가 냉혈귀와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그 대상에게 폭렬화둔을 사용하기도 한다.
패턴을 숙지한 권사라면 철산고 -> 붕권(심화)이나, 산사태 -> 승룡각(심화) 합격기로 폭렬화둔을 끊어줄 수 있다.
|
4. 뇌전
냉혈귀의 회전빙무와 비슷한 기술로 주변 넓은 범위에 큰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발동 전 염라수와 거리가 3m 이상 떨어져 있지 않았다면 후방이동을 사용해도 피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염라수가 전기를 방출하는 것으로 패턴을 알 수 있지만, 전기보다는 염라수 주변에 돌 조각이 떠오르는 것으로 조금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다.
|
■ 냉혈귀 처치 영상
■ 염라수 탱킹 영상
■ 무기: 냉혈귀 최상급 무기 (냉혈귀 드롭)
■ 냉혈귀 최상급 보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