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던전 '핏빛 상어항'이 공개됐다. 충각단 동해함대 지부장 '함대장 해무진'이 보스로 등장하는 이곳은 '바다뱀 보급기지'의 영웅급 아이템을 모두 맞춰야 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핏빛 상어항'하루에 한번 입장이 가능하며 '함대장 해무진'을 처치하기 전까지는 마지막 진행위치에서 바로 던전 공략을 진행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2시(자정)에는 던전이 초기화 되어 공략을 다시 진행해야 하고 만약 12시 전에 입장한 상태라면 던전이 초기화되지 않는다.
'핏빛 상어항'에는 4개의 일일퀘스트가 존재하며 일일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해적왕의 징표', '해적의 약탈품'을 획득해 '해나무 마을' 교환 NPC를 통해 장비로 교체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핏빛 상어항'의 배경 스크린샷과 초반 지역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핏빛 상어항은 절벽아래 만들어진 항구로 바다로 이어지는 강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다. 수 많은 충각단원과 더불어 주조중인 선박과 '함대장 해무진'이 있는 거대 모선, 첫번째 네임드인 '수비대장 마금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첫 번째 네임드 '수비대장 마금아'는 '마그마'를 연상시키는 이름대로 폭탄을 이용해 불을 일으켜 공격한다. '수비대장 마금아'와 함께 많은 적들이 주변을 배회하고 있으므로 공략전 주변 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던전 입장부터 교각과 '수비대장 마금아'의 모습까지, 신규 던전 '핏빛 상어항'의 모습을 스크린샷과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디스이즈게임 크라운산도
▲ 핏빛 상어항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게되는 전경
▲ 입구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볼 수 있는 '핏빛 상어항'의 전경
▲ 절벽 아래 항구가 들어서 다는 설정.
▲ 교각 주변에 떠 있는 돗단배들.
▲ 용맥이 있는 곳으로 이동 가능한 첫번째 교각(마금아 다리)
▲ 강으로 향하는 두번째 교각(파워북에서 공개된 맵에서는 언급된 것이 없다.)
▲ 주조 중인 선박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핏빛 상어항'은 충각단 진출의 교두보인 것
▲ '함대장 해무진'이 기거하는 거대 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