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 정하도 공략의 핵심 두 가지는 최대한 정하도에게 피격되지 말 것과 정하도의 패턴을 무력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8초라는 긴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 나무토막 무공을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하며 독 5중첩 유지와 심장찌르기를 통한 재은신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그럼 지금부터 정하도를 쓰러뜨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디스이즈게임 버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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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과 편집이 삽입된 영상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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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시점 정하도 무편집 영상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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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시점 정하도 무편집 영상 공략 무한 은신 극딜 버전.
필수 숙련
나무토막 심화 II 정하도 전에서는 연타형 공격을 나무토막으로 상쇄할 일이 많아서 나무토막 심화 II의 회피율 99% 상승효과가 매우 효율적이다.
뒤구르기 용의 포효에 당했을 때 뒤구르기로 일어난 뒤 바로 나무토막을 사용해야 이어지는 양손4연속가르기에 당하지 않는다. 양손4연속가르기는 은신도 감지하므로 볏짚인형은 무용지물이다.
잠입 심화 I, II 암살자는 은신 상태에서 사용하는 콤보가 매우 강력하다. 그래서 잠입 심화 I, II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매우 효율적이다.
암연비각 & 천둥 정하도 전의 주력 대미지 딜링 무공이다. 천둥으로 내리꽂았다면 시체의 머리방향을 확인한 뒤 밟기 ⇒ 백대시 혹은 백대시 ⇒ 수리검 후 잠입을 사용해 재은신 하자.
심장찌르기 심화 정하도 전의 두 번째 주력 대미지 딜링 무공이다. 심장찌르기로 은신 시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독 수리검으로 대미지를 주는 방법도 종종 사용된다.
독 수리검 & 달빛 베기 심화 독 중첩과 출혈 유지는 암살자의 생명이다. 은근히 많은 대미지를 줄뿐만 아니라 독 5중첩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심장찌르기 연속 공격은 매우 강력한 대미지 딜링 무공이다.
연화난무 심화 시전 중 모든 피해 저항으로 특히 정하도의 오연베기 무공에 매우 효과적이며, 독 중첩 기능까지 붙어 있어 매우 효율적인 수련이다.
추천 숙련
일격 심화 I 체력 회복이나 나뭇잎 선풍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벌기 위한 무공으로 자주 사용되는 은사 ⇒ 은사당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좋은 무공이다.
나뭇잎 선풍 심화 & 진천뢰 정하도의 오연베기나 양손 사연베기 등의 첫타를 나무토막으로 회피한 뒤 남은 공격을 끊고 싶다면 '나뭇잎 선풍 심화' 수련을, 공격력을 극대화해 정하도를 빨리 쓰러뜨리고 싶다면 '진천뢰' 수련을 선택하자.
역주의 진 & 역주의 진 심화 나뭇잎 열풍 ⇒ 암연비각 ⇒ 거미줄 콤보를 사용할 때엔 종종 대상의 발밑에 지뢰를 깔아 후속 공격을 노리곤 하는데, 지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끝나지 않았다면 역주의 진을 사용하자.
순간이동 습득 암살자에게 유리하도록 은신 상태로 전투를 시작하고자 할 때엔 대상의 뒤에 서 잠입을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정하도는 얄밉게도 전투 시작 전에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돌아보는 못된 습성이 있다. 순간이동 무공을 사용하면 정면에서도 아무문제 없이 은신에 성공할 수 있다.
그림자 베기 심화 I 정하도를 상대하다 보면 나뭇잎 은신 무공이 매우 자주 활성화된다. 이때 나뭇잎 열풍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끝나지 않았다면 그림자 베기를 세 번 연속 사용해서 '극딜'을 해보자.
풍독술 심화 or 독나방 습득 단기간에 독 중첩을 쌓는 데 이만한 수련이 없다.
정하도 전에서의 암살자 딜 사이클은 그로기 공격 ⇒ 나뭇잎 열풍 ⇒ 암연비각에서 파생되는 천둥 ⇒ 후방이동 ⇒ 독 수리검 ⇒ 잠입 연계 혹은 거미줄 ⇒ 지뢰 ⇒ 후방이동 ⇒ 독 수리검 ⇒ 독 수리검 ⇒ 독 수리검 ⇒ 폭파 ⇒ 독수리검 ⇒ 독수리검 ⇒ 잠입 연계다.
독 5중첩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면서 언제라도 심장찌르기 한 방으로 은신 상태에 들어갈 수 있게 해야 안정적으로 그를 쓰러뜨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략을 통해 확인해 보자!
▲ 천둥으로 화끈하게!
1 페이즈
Point! 정하도의 기본 연계 공격은 대미지가 낮아 견딜 만 하다.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은 오연베기와 범의 발톱인데, 이때를 위해 나무토막을 아껴놔야 한다. 기본 연계 공격에 당해 체력이 깎이더라도 범의 발톱을 회피하면 꽤 많은 체력이 재생되므로 아낌없이(?) 맞아주도록 하자.
▲ 기본 연계는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아서 딱히 나무토막을 쓰지 않아도 된다.
먼저 정하도의 정면에서 경공 ⇒ 순간이동으로 전투를 시작하자. 은신 상태에서 진천뢰와 시한폭탄으로 대미지를 준 뒤 심장 찌르기 ⇒ 안개 베기 ⇒ 이슬 베기까지 적중하고 목조르기 또는 나뭇잎 열풍 ⇒ 암연비각 ⇒ 천둥으로 이어나가자.
정하도 전에서의 암살자는 꽤 자주 발생하는 잠입 버그(조건이 맞지 않는다는 안내 메시지와 함께 잠입이 활성화되지 않는 것)로 고생하는 일이 많은데, 특히 전투 시작 후 첫 잠입부터 버그가 생긴다. 따라서 처음부터 거미줄을 이용한 연계로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 시작을 깔끔하게 진천뢰로!
이후 정하도의 1 페이즈 기본 연계 패턴이 이어진다. 순서는 풍월도 ⇒ 찌르기 ⇒ 찌르기 ⇒ 역습 ⇒ 하단베기인데, 정하도의 체력이 27만 이하가 되면 기본 연계를 취소하고 범의 발톱을 사용하기도 한다. 심지어 기본 연계를 시작하지도 않고 사용하는 때도 있다.
이때 나무토막으로 회피하지 못하면 큰 대미지를 입고 위험해질 수 있으니 기본 공격은 최대한 무빙으로 회피(일명 사과 깎기)하면서 나무토막 무공을 아껴 두자.
▲ 너의 연속 공격은 곧 나의 생명력이 되리라.
정하도의 기본 연계 공격에 피격해도 입는 대미지는 크지 않지만, 정하도의 공격에 3대 피격하면 발동하는 파음지의 대미지와 결빙 효과가 꽤 위협적이다. 풍월도는 사과 깎기를 하더라도 맞을 수밖에 없으므로 적어도 찌르기 공격 정도는 피할 수 있어야 파음지로부터 안전해진다.
이후 정하도의 체력이 약 23만 2천까지 내려가면 "나 또한 풍제일검이라 불리던 자! 손에 사정을 두지 않겠다!"라는 대사와 함께 2 페이즈에 돌입한다.
▲ 2 페이즈로 넘어가는지는 모르겠고, 일단 맞고 보자.
2페이즈 & 3페이즈
Point! 정하도의 모든 패턴은 암살자의 은신이 유지되는 동안엔 발동하지 않고, 체력이 일정 수치 깎일 때마다 다음 패턴으로 넘어간다. 즉, 정하도가 패턴을 사용할 때 은신 상태를 유지하면서 체력을 계속 소진시키면 패턴이 계속 초기화된다는 얘기다.
이를 이용하면 정하도가 패턴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게 하면서 그를 쓰러뜨릴 수 있다. 은신 상태 유지를 위해서는 독 중첩이 매우 중요하니 은신 중에는 꼭 한 번씩 독 수리검을 사용해 주고 비은신 상태라면 연화난무를 사용해서 빠르게 독 중첩을 쌓자.
독 수리검 혹은 평타, 연화난무로 독 5중첩을 쌓은 뒤 바로 심장 찌르기를 사용하면 은신 상태에 들어가면서 정하도를 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동영상 공략을 참고하자.
▲ 연화난무로 독중첩을 모두 쌓았다면 바로 심장찌르기로 은신!
2 페이즈에 돌입할 때 정하도가 가장 먼저 사용하는 무공은 '거북의 숨결'이다. 이때 미리 5 중첩 상태의 심장찌르기 혹은 잠입을 사용해 은신 상태에 돌입하면 정하도가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해 서리 파편(장판)이 깔리는 속도가 늦춰진다. 추가로 이 상태에서 일정량 이상의 대미지를 주면 아예 서리 파편이 깔리지 않고 다음 패턴으로 넘어간다.
미처 은신에 성공하지 못해서 서리 파편이 깔린 것을 봤다면 정하도의 등 뒤편에 파편이 깔리지 않은 곳으로 이동하자. 물론 최고의 상황은 은신 상태로 파편을 피해 이동하면서 정하도의 등 뒤에 수리검을 날리다가 은신이 해제되는 동시에 다시 잠입으로 재은신하는 것이다.
▲ 뒤편 빈곳에서 독 수리검을 날리다가 은신이 끝나면 곧바로 잠입 재은신!
거북의 숨결 이후에 정하도가 사용하는 무공은 봉황의 날개 혹은 오연베기다. 정하도가 봉황의 날개를 시전하기 전에 "흑봉검, 봉황의 날개!"라고 외치는데, 이때 재빨리 나뭇잎 날리기를 사용해서 자리를 바꾸고 잠입으로 은신하면 봉황의 날개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나뭇잎 날리기를 사용하지 못했더라도 어검이 날아오는 순간 잠입으로 정하도에게 접근하거나 무빙으로 쉽게 회피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잠입에 성공했더라도 안심해선 안 된다. 잠시라도 머뭇거리면 은신 감지 상태 정하도의 오연베기 혹은 발도 연계가 들어오니 조심해야 한다. 암살자는 은신 상태에서 나무토막을 사용할 수 없어 위험하니 바로 척추찌르기로 시작하는 연계를 이어 정하도가 꼼짝 못하게 하자.
▲ 봉황의 날개 이후에 발동하는 오연베기는 은신이고 뭐고 그런 거 모른다.
은신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들어오는 정하도의 오연베기는 연화난무로 상쇄하면 되며 발도 연계는 타이밍에 맞춰 나무토막으로 회피해 주자.
정하도의 발도 연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무공은 나무토막(삿갓 만지는 동작) 후에 이어지는 어깨치기다. 이 무공에 피격되면 그로기 상태에 빠지며 이어지는 일섬 ⇒ 대지가르기 연계에 당해 캐릭터가 죽음에 이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발도 한 방 한 방은 그리 대미지가 높지 않으니 잘 주시하고 있다가 어깨 치기 안에만 나무토막에 성공하거나 독 5중첩 ⇒ 심장찌르기로 은신 상태에 돌입한 후 멀리 달아나면 패턴이 초기화된다. 발도 연계 순서는 발도 ⇒ 발도 ⇒ 역습 ⇒ 발도 ⇒ 나무토막 ⇒ 어깨치기다.
그리고 정하도의 체력이 13만 5천 이하로 떨어지면 발도 연계 패턴이 발도 ⇒ 발도 ⇒ 발도 ⇒ 후방이동 ⇒ 돌진 ⇒ 나무토막 ⇒ 어깨치기로 변화하니 헷갈리지 말자.
▲ 헤딩하다 보면 꼴도 보기 싫어지는 정하도의 삿갓 만지기(나무토막).
정하도가 붉은색으로 달아오르며 "흑룡검, 용의 포효!"라고 외치면 이는 용의 포효 무공을 사용한다는 신호다. 이때 정하도에게 걸린 모든 출혈, 독 중첩이 해제되면서 모든 대미지와 상태이상에 면역되는데, 2초 후에 전방위로 검발산을 사용하니 재빨리 피해야 한다.
검발산에 피격되면 넉백되면서 다운 상태에 빠진다. 그러나 여기서 머뭇거리다가는 바로 이어지는 양손4연속가르기 ⇒ 비상 ⇒ 승천 연계에 당해 캐릭터가 사망할 확률이 높다. 이때는 뒤구르기로 바로 일어나 나무토막을 사용해 양손 사연베기를 회피해야 한다.
용의 포효를 회피했을 때에도 바로 양손4연속가르기가 이어지므로 피하자마자 나무토막을 사용해 주자. 양손4연속가르기의 1, 2, 3타에는 넉백 효과가, 4타에는 띄우기 효과가 있으므로 한 대라도 맞으면 회피라도 뜨지 않는 이상 나머지 연계를 전부 맞게 되니 주의하자.
▲ 은신 상태가 유지되는 동안엔 심지어 용의 포효도 발동되지 않는다.
▲ 정하도의 몸이 붉게 달아오르며 대미지에 저항이 뜨는 것은 '용의 포효'의 신호!
▲ 용의 포효는 후방이동으로 가뿐하게!
▲ 이어지는 양손 사연베기는 발동이 매우 빠르다.
정하도가 발도 자세를 취하기 전에 미리 나무토막을 사용하자.
▲ 현재 양손4사연속베기가 끝난 뒤에 암살자가 은신 상태에서 사용하는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는 정하도가 발도 자세를 취소하면 해결된다.
이후에는 다시 발도 연계, 거북의 숨결, 봉황의 날개, 오연베기 중 하나로 이어진다. 그리고 용의 포효의 사용 간격이 점점 짧아지다가 전투 시작 후 5분이 지나면, 광폭 상태(모든 대미지, 상태이상에 면역)에 돌입하면서 용의 포효 ⇒ 사연베기 연계만 계속 사용한다.
광폭 상태에 돌입하면 그를 처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출구 밖으로 나가서 초기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