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키 (이승운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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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을 위한 암살자 추천 수련 무공 정리

 

 

암살자는 솔로잉과 파티 플레이, 비무에 각각 특화된 수련 트리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백청산맥 업데이트를 통해 광역 무공이 늘어 솔로잉 몰이 사냥 능력이 매우 강력해졌다.

 

업데이트 후 암살자의 주력 콤보는 평타->수리검->진천뢰의 속칭 ‘평수진’ 콤보다. 진천뢰의 쿨타임이 사라지고 은신 상태가 아니더라도 진천뢰를 사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 무공 사용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평타로 내력 1 회복, 수리검으로 내력 2 회복, 진천뢰로 내력 3 소모의 사이클을 반복할 수 있다.

 

본문에서는 레벨업에 초점을 맞춘 ‘솔로잉 사냥용’ 트리를 정리해 봤다. 본문에서 소개하는 트리는 마도신공을 습득하지 않은 45레벨 기준(수련 포인트 31개)으로 작성된 것으로, 부족한 수련 항목은 차후 레벨업 및 홍문/마도신공 습득을 통해 채워가도록 하자.

 

 

 

■ 안개베기 (3급 1초식)


 

 

안개베기는 2종류의 트리가 있는데, 고민할 필요 없이 왼쪽의 1초식을 선택하면 된다. 1초식의 2급 수련 1단계에서 독 효과가, 2단계에서 출혈 효과가 각각 추가되며, 3급 수련에서 기절/그로기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4급은 ‘명중 시 내력 회복’이 ‘공격 시 내력 회복’으로 바뀌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대상이 막기나 회피, 저항을 해도 내력이 회복되지만, 수련 포인트가 부족하다면 굳이 습득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차후 5급 수련을 습득한다면 그 때 한번에 찍도록 하자.)

 

 

 

■ 척추찌르기 (1급 1초식)


 

 

척추찌르기는 활용하기에 따라 수련 포인트를 많이 투자할 수도, 적게 투자할 수도 있다. 필자는 척추찌르기를 기절 용도로 사용하기에 내력 소모가 감소하는 1초식 1급에만 투자했다.

 

파티 플레이를 하면서 기절 효과를 빼고 싶다면 4급 2초식 트리를 선택해도 좋다. 기절 효과가 빠지며 대미지가 높아지고, 내력 3 회복에 쿨타임도 줄어드는 효과를 지녔다.

 

 

 

■ 심장찌르기/진천뢰 (4급 2초식)


 

 

1초식과 3초식은 심장찌르기, 2초식은 진천뢰를 사용할 수 있다. 필자는 진천뢰를 선택했다.

 

전방 광역 공격인 진천뢰는 백청산맥 업데이트 후 은신 상태가 아닐 때에도 쿨타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됐다. 그리고 4급 수련을 습득할 경우 ‘치명타 시 다음 진천뢰 내력 소모 2회 감소’ 효과도 있기 때문에 매우 쓸만한 무공이다.

 

현재는 암살자의 주력 콤보로 평타->수리검->진천뢰(줄여서 평수진이라고도 부른다)가 인기를 얻고 있다.

 

 

 

■ 은신 (4급 1초식)


 

 

은신은 솔로잉과 파티 플레이, 비무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암살자의 생명줄이다. 단순히 솔로잉 사냥만을 생각한다면 2급 수련까지만 습득해도 큰 문제는 없으나, 필자는 4급 수련의 ‘은신 사용 후 1초 동안 저항’ 때문에 4급까지 투자했다.

 

 

 

■ 잠입 (2급 1초식)


 

 

잠입은 이동 무공인 잠입과 이동/공격 무공인 급습으로 갈래가 나뉜다. 필자는 1초식의 잠입을 추천한다. 잠입 2급 수련을 할 경우 적의 전방에서 잠입을 시전해 은신에 실패했을 경우 적의 공격 1회를 99% 확률로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된다.

 

급습을 습득할 경우 후방에서 접근하면 적에게 기절 효과를 줄 수 있지만, 필자는 척추찌르기를 기절 효과로 선택했기 때문에 잠입을 선택했다.

 

보스 몬스터에게 기절 셀프 합격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잠입 대신 급습을 습득해도 좋다.

 

 

 

■ 나뭇잎 선풍 (3급 1초식)


 

 

나뭇잎 선풍은 은신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공이다. 기본적으로는 혼절 효과를 지녔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지 않지만, 1초식의 3급 수련을 습득할 경우 다운 효과로 변경된다. 솔로잉 및 파티 플레이에서 은신만 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배워두는 것을 추천한다.

 

 

 

■ 나무토막 (3급 1초식)


 

 

나무토막은 용도에 따라 솔로잉, 파티 플레이, 비무용으로 명확하게 트리가 나뉜다. 필자는 레벨업 구간에 사용하도록 1초식을 선택했다.

 

1초식의 3급 수련을 습득하면 반격 실패 시 생명력의 5% 보호막이 생성된다. 즉, 사냥 도중 나무토막 타이밍이 어긋나도 약간이나마 보호막 효과는 건질 수 있게 된다.

 

이후 파티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면 2초식의 민들레씨 효과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 그림자베기 (4급 1초식)


 

 

업데이트 후 그림자베기는 솔로잉에서 상당히 쓸만한 무공이 됐다. 이전에는 장악이나 흡공된 적에게만 연속 시전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기절/그로기된 적에게도 연속 시전이 가능해졌기 때문. 그것도 최대 5회까지 발동된다.

 

만약 주력 대미지 딜링을 위에서 언급한 ‘평수진’ 콤보로 사용한다면 그림자베기는 4급 3초식의 다운 효과로 사용해도 좋다.

 

 

 

■ 풍독술 (2급 1초식)


 

 

풍독술은 진천뢰, 지뢰와 함께 암살자의 주력 범위 무공 중 하나다. 수련 포인트를 투자하기에 따라 1초식의 독 중첩 증가 및 치명 증가 효과, 2초식의 독나방 중 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수련 포인트가 부족해 대미지가 증가하는 2급 수련까지만 습득했다. 이후 레벨업이나 홍문/마도신공 습득으로 수련 포인트에 여유가 생긴다면 사냥용 1초식이나 비무용 2초식 중 하나에 투자해도 좋다.

 

 

 

■ 수리검 (2급 1초식)


 

 

“수리검 없이는 암살자도 없다.”는 명언이 있다. 수리검은 암살자의 주력 원거리 무공인 동시에, 백청산맥 업데이트 후에는 높은 내력 회복량으로 근접 거리에서 ‘평수진’ 콤보로도 활용되고 있다. 1초식의 1급 수련은 내력 회복량 증가, 2급 수련은 독과 출혈 효과가 추가된다.

 

필자는 1초식의 2급 수련까지만 습득했다. 바로 아래의 4급 수련을 습득하면 ‘치명타 시 맹독 2중첩’ 효과가 추가되지만, 평수진 콤보에서 평타(안개베기)로도 독 중첩이 되기 때문에 굳이 포인트를 투자할 필요는 없다.

 

 

 

■ 연화난무 (3급 2초식)


 

 

연화난무는 즉시 발동되는 이동+지속형 저항 무공이다. 동시에 경우에 따라서는 대미지 딜링 무공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연화난무의 1초식은 흡혈 효과를, 2초식은 피해량 증가 효과를 노릴 수 있다. 3초식은 연화난무 대신 ‘연화각’을 습득할 수 있으며, 시전 시 원거리에 있는 적의 배후로 순간이동해 기절 효과를 준다. 필자는 저항 + 대미지 딜링을 위해 2초식을 선택했지만, 비무에 관심 있는 유저라면 3초식의 연화각을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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