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키 (이승운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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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각단배 의상 콘테스트, 어떤 작품이 올라왔을까?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블레이드 & 소울> 1주년을 맞아 의상 디자인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블레이드 & 소울>에 구현됐으면 하는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는 것으로, 응모 마지막 날인 12일 현재 약 1,000여 개의 작품이 이미지 게시판에 등록됐다.

 

 

의상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1~3등에 당선된 작품은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차후 게임 내 의복 아이템으로 구현된다. 12일까지 응모된 의상은 Bloodlust 아트팀의 심사를 거쳐 7월 26일 당첨자 발표 및 게임 내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1등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2등에게는 300만 원, 3등에게는 2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물론 참가만 해도 블소샵 의상 1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의상 콘테스트에 응모된 작품 중 일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봤다.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유저들의 의상 디자인을 함께 살펴보자.

 

 


 

관련 기사 : 의상 디자인 콘테스트! 내가 만드는 블소 신규 의상!

 


 

 

작가 minlady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25472

 

 

설원과 눈꽃을 콘셉트로 한 minlady 유저의 작품. 깔끔함과 아름다움, 섹시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등의 눈꽃은 날개 처럼 따로 착용할 수 있는 걸까?

 

 

 

작가 R알니람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13221

 

 

모란꽃을 테마로 한 R알니람 유저의 작품 ‘하늘모란’. 스커트의 화사한 레이스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커트 뒤의 레이스 장식은 따로 착용할 수 있는 의상 장식이라고.

 

 

 

작가 shinraccoon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26578

 

 

달을 테마로 한 shinraccoon 유저의 작품 ‘월하가인’. 등에서 올라온 장식에서 끊임 없이 검은 연기와 흰 빛이 나와 일렁인다는 설정이다. 암살자와 매우 잘 어울릴 것 같은 이미지다.

 

 

 

작가 아망쿠운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16689

 

 

푸른 연꽃과 기생을 연상시키는 아망쿠운 유저의 작품. 한복을 모티브로 한 파격적인 노출이 시선을 끈다. 한국적인 느낌이 잘 살아있는 작품이다.

 

 

 

작가 박겨포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18672

 

 

검은색과 붉은색을 테마로 한 박겨포 유저의 작품. 박겨포 유저는 이 의상 외에도 롱 스커트 의상과 남성용 도복도 함께 응모했다. 활동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의복이다.

 

 

 

작가 혈라광혼도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10420

 

 

섹시함이 강조된 혈라광혼도 유저의 작품 ‘비천쌍룡’. 파격적인 노출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혈라광혼도 유저는 이 의상 외에 검은색 테마의 의상도 함께 응모했다.

 

 

 

작가 gr2300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26542

 

 

밤하늘을 테마로 한 gr2300 유저의 작품 ‘성월야’. 달과 별 모양의 장식,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이 연상되는 원단이 인상적이다. 푸른색 노리개는 기공패의 장식처럼 빛나는 걸까?

 

 

 

작가 coolmid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22539

 

 

청록색과 흰색의 컬러링으로 귀여움을 강조한 coolmid 유저의 작품 ‘소공녀’. 소녀다운 매력을 신경써서 디자인했다고 한다. 왼손 손목의 팔찌는 기공패가 아니라 의상의 장식 요소.

 

 

 

작가 ultraPHANTOM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25651

 

 

흑백의 투톤 컬러와 짙은 남색을 조합한 ultraPHANTOM 유저의 작품 ‘은방울’. 스타킹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타이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ultraPHANTOM 유저는 건여, 린여, 곤여, 진여 의상을 함께 응모했다.

 

 

 

작가 다크블레싱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25745

 

 

군용 제복을 연상시키는 다크블레싱 유저의 작품 ‘설국유희’. 백청산맥의 추운 설원에서도 따뜻하게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본인은 “백청산맥에 뼈를 묻으려니 털 달린 코트가 입고 싶었다”고.

 

 

 

작가 지l스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19053

 

 

설원을 모티브로 한 지I스 유저의 작품 ‘백귀야행’. 진족 남성과 진족 여성 의복을 함께 응모했다. 도깨비를 연상시키는 흰색 장식과 시원함이 느껴지는 푸른 장식의 조화가 아름답다.

 

 

 

작가 쏘울봉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22569

 

 

거친 용병의 갑옷을 연상시키는 쏘울봉 유저의 작품 ‘용병의’. 철갑으로 뒤덮인 어깨/무릎 장식이 강인한 느낌을 살려준다. 쏘울봉 유저는 이 외에도 진족 여성 의복도 함께 응모했다.

 

 

 

작가 작은세상의끝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25807

 

 

어두운 남색과 밝은 푸른색이 조화를 이루는 작은세상의끝 유저의 작품 ‘한여름의 눈꽃’. 설원에 어울리는 털옷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했다.

 

 

 

작가 포풍퓨리
원문 보러가기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3525105

 

 

소를 콘셉트로 한 포풍퓨리 유저의 작품 ‘호시우보’. 황소를 연상시키는 다리 장식과 머리의 뿔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파격적인 노출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 이벤트에 응모된 다른 작품은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게시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게시판 바로가기 : //bns.plaync.com/board/image/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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