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준 게임 캐스터가 <블레이드앤소울> 대회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7일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전용준은 “‘블소 비무제:임진록’이 사고를 칠 수 있을 것 같다”며 언급하며 이번 대회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음은 물론,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김정민과 김재학 해설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용준은 “엔씨소프트가 이번 비무제에 정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에게 존중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더 노력하고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전용준은 타이밍을 알아야 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목소리 톤을 높이고 말을 빨리하기 위해서는 기승전결과 감정이입이 필요한 타이밍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고 첫 비무제이기 때문에 그 타이밍을 알아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용준은 이번 비무제에 대해 밝은 내일을 예감했다. 전 캐스터는 “블소 비무제를 준비하면서 한방에 무엇인가 대세감이 들것 같고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부분에서 사고를 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진록의 승자에 대해서는 임요환의 승리를 점쳤다. 김정민은 "(임)요환이형은 방송에서 홍진호에게 진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지를 고민중일 것이다"라고 자신감에 찬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김정민 해설, 전용준 캐스터, 김재학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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