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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여 프리스트 직업 선택 & 운용 가이드

초록실 2017-01-13 18:53:30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던전 앤 파이터'에 남성 프리스트의 이성 직업군인 여성 프리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여성 프리스트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컸던 만큼, 많은 유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본 서버에서 여성 프리스트의 육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는 하고 있지만 어떤 직업으로 여성 프리스트를 키울지 고민하는 분들도 존재하고, 아직 여성 프리스트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분명이 존재할 것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리 여성 프리스트 육성을 준비하는 유저분들을 위하여 여성 프리스트 상위 직업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각 직업을 플레이 하는데 중요한 플레이 핵심 요소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육성을 시작하기 전, 자신이 육성할 여성 프리스트의 직업을 결정하거나 자신이 키우게될 직업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 해당 글은 2017 - 01 - 03 퍼스트 서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차후 본 서버에서는 일부 내용의 변경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크루세이더 (에반젤리스트)

 

공격, 버프, 회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크루세이더는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버프와 회복 마법을 전문으로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다양한 공격 기술들로 아군을 보조하거나 직접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보조형 캐릭터입니다. 무기와 방어구는 '십자가' - '판금'을 이용합니다.

 

남성 프리스트의 크루세이더와 대응되는 직업이며 특이하게도 프리스트의 네 직업군 중 유일하게 직업명을 공유하고있습니다. 직업명과 컨셉을 공유하기에 많은 스킬들이 남성 크루세이더의 스킬과 유사하며, 특히 지원 스킬의 경우 매우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기존에 남성 크루세이더를 육성해보신 유저분들이라면 더 쉽게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쌓을 수 있습니다.

 

파티원에게 강력한 강화 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 '용맹의 축복' -  '용맹의 아리아', 파티원을 치유하는 '재생의 아리아', 몬스터를 모으며 적을 묶는 '홀리 써클릿' 등 지원 방법은 다르지만 다른 직업과는 비교 할수 없는 갯수의 수많은 지원 스킬들로 파티원을 전문적으로 보조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형 캐릭터이지만 공격형 기술 또한 충분히 배울 수 있고, 패시브 스킬 역시 파티를 보조하며 다른 딜러들과 같이 딜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버프만을 넣고 자잘한 보조를 하며 파티원이 딜링을 하는 것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지원이 아닌, 버프를 넣은 후 딜러와 함께 전투에 임할 수 있는 능동적인 지원 가능합니다. 

 

 


▲ 파티원을 치유하는 '재생의 아리아'


▲ 몬스터를 모으며 적을 묶어두는 공격 기술 '홀리 써클릿'


▲ 에반젤리스트의 각성기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 핵심 : 버프와 딜링, 가능하다면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잡아야 한다

 

 

▲ 남성 크루세이더는 '성령의 메이스'를 찍어야만 딜러 플레이가 가능하다


 

▲ 여성 크루세이더의 대다수 스킬들은 지원와 전투를 겸하도록 설계 되어있다.

 

현재 최고의 지원가이자 유일한 버프 전문 캐릭터인 남성 크루세이더와 가장 차별이 되는 점은 '버프 전문 캐릭터를 딜러의 역할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남성 크루세이더와 비교하며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남성 크루세이더는 파티원을 지원하는 버프형 스킬 트리와 '성령의 메이스' 버프 스킬을 이용한 전투형 스킬 트리로 양분됩니다. 버프형 스킬트리는 체력과 정신력, 버프 스킬의 레벨 또는 효율을 올려주는 방어구를 중점으로 투자하여 버프력을 극대화 하는 스킬트리입니다. '성령의 메이스'를 습득하는 배틀 크루의 경우, 다른 마법공격 딜러들과 마찬가지로 지능이 주 스텟이고 딜러들이 장착하는 방어구에 투자를 하며 '성령의 메이스'를 사용 하게 되면 다른 버프 스킬을 사용할 수 없고 스킬들이 전투에 적합하게 스킬이 변형됩니다. 

 

즉, 두가지 플레이는 양분될 수 밖에 없으며 자신이 능력이 되서 버프 크루와 배틀 크루 두 가지를 모두 투자했어도 던전 안에서는 남성 크루세이더는 버프형 스킬트리와 전투형 스킬트리 중 한 가지만 선택해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와 다르게, 여성 크루세이더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스킬들이 설계되었습니다. (여성 크루세이더의 버프는 지능의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필수 지원형 스킬의 정리가 남성 크루세이더보다 훨신 잘 되어있기 때문에 충분히 공격형 스킬을 투자할 수 있는 SP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즉, 본인이 가능만 하다면 얼마든지 버프 크루세이더와 배틀 크루세이더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론상으로는 남성 크루세이더의 단순 버프 지원보다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미숙하거나 잘못된 운영법은 캐릭터의 잠재력을 크게 떨어트린다. 
여성 크루세이더를 완벽하게 운용하기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여성 크루세이더의 버프는 밸런스의 문제로 남성 크루세이더의 버프와 중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남성 크루세이더와 비교되며 경쟁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 여성 프리스트의 2차 각성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성능 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현 퍼스트 서버 기준 남성 크루세이더가 버프 능력이 더 우세한 상황입니다. 물론 여성 크루세이더의 버프 능력이 그렇게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여성 크루세이더의 경쟁력을 살리고 성능을 완벽하게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잘 살려야 합니다. 즉, 본인이 가능하다면 버프와 딜링 어느 것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것 입니다. (특히 가장 주된 역할인 버프)


단순히 버프 플레이만을 중심으로 플레이하면 모든 것을 버프 스킬에 집중하여 파티원을 지원하는 현 최고 지원가인 남성 크루세이더와의 차별점을 크게 두지 못 하고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딜러쪽의 플레이만을 고집 한다면 파티원에게 제대로 된 지원이 불가능해지게 됩니다. 즉, 본인의 숙련도나 아이템의 성능이 부족하다면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지원가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파티원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버프와 공격 스킬의 적절한 분배, 그에 맞춰 파티원에게 높은 수치의 버프를 주는 버프 세팅, 파티원과 함께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전투 세팅 모두를 고려하고 연구하며, 필요에 따라서 장비를 들고다니며 스위칭 플레이를 하는 것이 현재 여성 크루세이더를 플레이 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에반젤리스트 플레이 영상


 

 ■ 이단심판관 (헬카이트)

 

  성화(聖火)와 배틀액스로 적을 공격하는 물리 공격 딜러 

 

 

 

 

이단심판관은 적을 불태우는 성화(聖火)와 배틀액스를 이용한 묵직한 액션을 연계하여 적을 공격하는 물리공격 캐릭터입니다. 무기와 방어구는 '배틀액스' - '중갑'을 이용합니다.

 

불(火)과 배틀액스를 이용한다는 점, 캐릭터의 플레이 스타일만으로는 남성 프리스트의 직업군 중 '물리 공격형 퇴마사'의 대응되는 직업으로 보이지만 캐릭터의 컨셉인 '신의 이름으로 자비없이 위장자를 섬멸한다'는 점에서는 '인파이터'의 컨셉과 비슷한 여성 프리스트 만의 고유 직업입니다.


무기에 불을 붙여 무기에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성화', '성화'에 닿은 적을 추가로 불태울수 있는 '플레게의 정수', 배틀액스로 강력하게 내리찍는 '심판의 일격', '참수' 등 묵직한 액션을 느낄 수 있는 직업입니다. 공격속도가 느린 무기를 다루는 직업군에 익숙한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이단심판관의 핵심 스킬 '성화'. 무기에 불을 붙이는 이펙트가 돋보인다.


▲ 큰 범위로 전방을 베어버리는 '참수'


▲ 헬카이트의 각성기 '화형'

 

 

※ 핵심 : '성화', '정수' , '소각' 시스템을 완벽히 숙지하자

 

이단심문관을 플레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스킬에 지속 피해 효과를 부여해주는 '성화'의 사용과 '성화' 상태의 적을 불태울 수 있는 '소각' 시스템을 이해해야 합니다.

 

▲ 성화의 남은 횟수, 성화의 쿨타임을 잘 확인하자.

 액티브 스킬 '성화'는 무기에 불을 붙여 ​'화+명'속성의 속성을 부여하며 버프가 걸리게 됩니다. 이때 왼쪽에 '성화'의 남은 횟수가 표시되며, 스킬을 사용 할 때마다 1회씩 줄어듭니다. 모두 사용하게 되면 '성화' 버프가 자동으로 사라지니 다시 '성화'를 사용하여 '성화'를 켜주도록 합시다. 또한 '성화'를 사용 시, 대다수의 전직 스킬의 후딜레이를 생략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성화'의 횟수와 사용 순간을 잘 조절하며 '성화'를 사용할 줄 알게 된다면 조금 더 쾌적하게 캐릭터의 연계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 '성화' 버프가 걸려있는 상태에서 몬스터를 타격하거나 '플레게의 화염병' 스킬로 몬스터를 공격하면, 몬스터에게 붉게 타오르는 잔상이 남으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이 상태를 '성화' 상태라고 부릅니다. '성화' 상태의 데미지는 사용한 스킬 공격력의 15% 이며 5초간 유지, 최대 3회 중첩됩니다.​ 또한 1차 각성 패시브인 '이단의 낙인'을 익히게 되면, 성화 스택이 쌓여있는 적에게 아군 피해율 증가 효과가 추가 됩니다. 즉, '성화' 상태를 잘 유지한다면 아군 전체의 화력을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 '정수' 상태와 '성화' 상태가 더해지면 '소각' 상태가 된다.

 

 ▲ 정수를 몬스터에게 미리 뿌려두고 소각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성화' 상태의 적을 '플레게의 정수' 스킬을 이용하여 몬스터에게 맞추거나, 70제 액티브 스킬인 '정화의 불꽃'을 사용하면 누적해둔 '성화' 상태의 데미지가 즉시 들어가며 몬스터가 잠시동안 강제 경직됩니다. 이 경직 상태를 '소각' 상태라 부릅니다. '소각'된 적에게는 '성화' 스택이 쌓이지 않으며, '소각'이 끝난 적은 누적된 '성화' 스택이 즉시 사라지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플레게의 정수' 스킬을 먼저 사용하여 몬스터를 '정수' 상태로 만든 뒤, 몬스터를 '성화'로 타격하여도 몬스터를 '소각'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소각' 상태의 적은 '성화' 스택을 터뜨리며 몬스터를 홀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몬스터의 패턴을 캔슬하고 안정적인 딜링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지만, 지나치게 남발하면 충분히 카운터를 넣을 수 있는 상황에서 카운터를 넣지 못하거나, '성화' 상태가 쌓이지 않게 됩니다.


'성화' 스킬을 잘 이용하고, '성화', '정수', '소각' 상태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이단심문관을 운용하는 핵심입니다. 이단심문관을 육성하게 된다면 반드시 스킬 사용법을 숙지하고 연습하도록합시다.

 

  

▲헬카이트 플레이 영상

 


■ 무녀 (신녀)

 

 염주와 부적, 신룡의 힘을 빌어 적을 공격하는 마법 공격 딜러​​

 

 


 

무녀는 염주와 부적, 그리고 신룡의 힘을 이용한 원거리 마법을 이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마법 공격 딜러입니다. 무기와 방어구는 '천' - '염주'를 이용합니다.

 

신수의 힘을 빌어 적을 공격하는​ 남성 프리스트의 퇴마사 중 '마법 공격형 퇴마사'에 대응되는 직업입니다. 신수의 힘과 부적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퇴마사와 컨셉을 어느정도 공유하지만, 퇴마사와는 완전히 다른 스킬 구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운영법 또한 완전히 다릅니다.

 

멀리 있는 적에게 화망(탄막)을 난사하는 '마혼제령술', '백팔 염주', 멀리 있는 적에게 광역의 범위 공격을 가하는 '용의 격노, 부동주박진', 무녀가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공격을 보조해주는 부적 스킬인 '구속제압부', '심혼흡성부', '시폭염화부' 등 무녀는 멀리있는 적들에게 쉴새없이 공격을 퍼부어야 되는 딜러입니다. 또한 무녀의 버프인 '신탁의 기원'은 여성 넨마스터의 '카이'처럼 파티원에게도 버프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된 역할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파티원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직 고유 시스템을 숙지 해야되는 다른 여성 프리스트 직업군과는 다르게, 무녀는 특별한 운영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캐릭터의 난이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쉬운 캐릭터를 키우고 싶은 유저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또한 런처와 같은 원거리 액션 플레이에 익숙한 유저분들, 혹은 커맨드보다 'ASDF'를 주로 사용하여 스킬 사이클을 돌리는 것에 더 익숙한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긴 사거리로 적에게 끊임없이 공격을 가하는 '마혼제령술'

 


▲ 몬스터를 효율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적을 모아주는 '심혼흡성부'


▲ 신녀의 각성기 '신탁 : 신룡뇌우제'

※ 핵심 : 보조 스킬을 잘 활용하여 적을 전방에 두고 끊임없이 적을 공격하자.

 ▲ 무녀의 모든 기술들은 무녀의 전방을 기준으로 시전된다.


 무녀의 스킬들은 전부 가로 범위가 굉장히 긴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평타 또한 X키를 눌러 석장을 휘두르는 느린 평타를 완전히 대체하는 평타 대체 스킬인 '염주 사출'이라는 스킬이 존재합니다. 이런 무녀의 스킬 구성들은 멀리 있는 적을 효과적으로 공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세로 범위의 적에게는 약한 면모를 보입니다. 심지어 범위 스킬마저 무녀의 전방을 기준으로 시전하기 때문에, 1차 각성기인 '신탁 : 신룡뇌우제'를 제외하고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적을 공격하는 범위기(EX : 여성 넨마스터의 사자후...)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격할 몬스터를 전방에 두어야 하며, 무녀의 공격 기술들을 보조해주는 부적 스킬들(몬스터를 경직시키는 '부동제압부', 몬스터를 끌어모으는 '심혼흡성부', 설치해두면 무녀의 공격판정에 반응하여 범위내의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시폭염화부')을 적절히 사용하여 몬스터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자리를 잡아, 끊임없이 공격을 넣어야 합니다. 이 단점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한다면, 특정 맵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정리하는 시간이 느려지거나, 특정 패턴을(EX : 슈퍼 아머..) 가진 몬스터를 혼자서 대처하기 매우 어려워집니다.

 

  

▲ 신녀 플레이 영상



■ 미스트리스 (신세이어)

 

스타일리쉬한 낫 액션, 7대 원죄로 적을 공격하는 마법 공격 딜러



미스트리스는 스타일리쉬한 낫 액션과, 7대 원죄의 힘을 빌어 적을 공격하는 마법 공격 딜러입니다. 무기와 방어구는 '낫' - '중갑'을 이용합니다.


미스트리스는 남성 프리스트의 '어벤저'에 대응되는 직업입니다. 무녀와 마찬가지로 스킬의 구성은 어벤저와 다르지만 악마의 힘을 빌리거나 악마로 변신하여 적을 공격하는 플레이 스타일과 운영법은 어벤저와 매우 유사합니다. 또한 어벤저에게 조금 부족했던 낫 액션을 조금 더 살리고, 과거 애매한 컨셉으로 남아있다 어벤저 유저들에게 상처만주고 삭제되었던 비운의 컨셉인 '디버프'를 '7개의 원죄'와 엮어 훌륭한 캐릭터의 컨셉으로 재 탄생시켰습니다. 

 

낫으로 적을 연속으로 베는 '롤링 러쉬', '길로틴', 사이드 매서커', 7개의 원죄의 힘을 빌어 신체를 강화하나 악마로 변신해 적을 공격하는 '슬로스(나태) 바디', '그리드(탐욕) 더 러커', '스커드 더 라스'(분노)', '타락의 칠죄종' 등 두 가지 스타일의 액션을 적절히 섞어가며 콤보 플레이를 해야하는 딜러입니다. 다양한 액션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주어진 기본기의 갯수가 다른 여성 프리스트보다 더 많기 때문에 커맨드 플레이에 익숙한 유저분들, 콤보를 넣는듯이 사냥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여담으로 미스트리스에게는 '결투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만한 기술들이 굉장히 많습니다.(EX : 적의 공격을 막으며 카운터 심리전을 걸 수 있는 '슬로스 더 바디', 떠있는 적도 강제 스탠딩 경직이 가능한 '일곱개의 대죄' 효과를 받은 '무거운 죄업' 등) 특유의 콤보 플레이가 본인에게 잘 맞는다면 굉장히 재밌는 직업이기 때문에 결투장에 추가되려면 오래 걸리겠지만, 차후 결투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 춤추듯이 낫을 휘둘러 범위내의 적을 베어버리는 '사이드 매서커'

 

 ▲ 범위 내의 적을 꿰뚫어 적을 경직시키는 '그리드 더 러커'

 

 ▲ 신세이어의 각성기 '타락의 칠죄종'의 피니쉬 공격 '정화의 꽃'

 

 

※ 핵심 : 

1. 버프 '일곱개의 대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자

 

 ▲ 상황에 맞춰 가장 필요한 버프를 선택하는 안목이 있어야 된다.


 

미스트리스의 버프인 '일곱개의 대죄'는 특이하게도 네 가지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버프를 선택하게 되면 버프가 지속되는 동안 선택한 죄업에 해당하는 버프 - 몬스터 디버프가 걸리며, 그 버프에 해당하는 패널티가 자신에게 들어가는 형식입니다.

 

'일곱개의 대죄' 버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상황에 맞춰 가장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는 버프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생각보다 자신에게 걸리게 되는 디버프의 패널티가 크기 때문에 디버프를 고려하여 버프를 선택해야 하고, 파티 플레이때는 자신의 속한 파티원의 직업을 확인하여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채워주는 것이 미스트리스의 '디버프' 능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버프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투에 물든 쾌락(↑) : 자신의 속성 저항 감소, 몬스터의 속성 저항 감소


투기에 가득한 분노(↓) : 자신의 체력 및 마법방어력 감소, 몬스터의 마법 방어력 감소


탐욕스러운 자의 식욕(←) : 자신의 HP 및 MP 최대치 감소, '무거운 죄업' 타격 시 자신의 체력과 마력을 회복, 몬스터에게 데미지 % 추가피해


오만한 자의 나태(→) : 자신의 이동속도 및 공격속도 감소, '무거운 죄업' 타격 시 둔화 유발, 디버프 된 몬스터 타격 시 스킬공격력 증가 버프 발동


 ▲ '일곱개의 대죄' 스택이 쌓여있는 만큼 '무거운 죄업'의 강제 경직 시간이 늘어난다.

 

또한 '일곱개의 대죄' 버프에는 적을 공격시 일정 확률로 '죄업' 스택이 쌓이게 됩니다. 이 '죄업' 스택에는 여성 프리스트 공용기인 '무거운 죄업'에 강제 경직 효과를 부여하는 보너스가 붙어있습니다. 강제 경직 시간은 '죄업'의 스택 수에 비례합니다. 

 

'무거운 죄업'에 붙어있는 강제 경직 효과는 공중에 떠있는 적에게도 적용되며, 타격된 대상을 강제로 일으키며 경직 시키기 때문에, 격투가의 S급 홀딩 유틸 스킬인 '넥스냅'을 생각하며 사용할 수 있는데, '넥스냅'보다 사용 난이도가 훨씬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절하게 '무거운 죄업'을 사용하면 몬스터를 안정적으로 홀딩하며 공격할 수 있으며, 파티플레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2. 미스트리스 특유의 콤보 플레이에 익숙해지자.

 

 

  ▲ 미스트리스의 콤보 플레이 (예시)

 


미스트리스의 조작에 익숙하지 않다면 스킬을 사용할때 모든 스킬들이 뚝뚝 끊기는 조작하기 굉장히 불편한 캐릭터가 됩니다. 각 스킬의 딜레이 모션을 다른 스킬의 장점과 연결하여 연계를 부드럽게 하는 것이 미스트리스 플레이의 핵심입니다. 미스트리스를 준비하는 유저라면 캐릭터 출시 이후에 계속해서 미스트리스를 플레이하면서 조작에 익숙해지도록 합시다.



▲ 신세이어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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