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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을에 사람 많아진다

마비노기 영웅전 CBT 5일차 변경점

오늘부터 마비노기 영웅전의 시작 지점인 콜헨 마을이 북적거릴 전망이다. 넥슨은 CBT 5일차인 오늘 서버에 적용될 여러 사항들을 공개하면서, 특히 새로 제작된 마을 시스템을 테스트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마을에 서너 명의 사람밖에 보이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된다.

 

다만 문제는 역시 서버랙이다. 지금까지 마을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였던 것은 서버의 부하와 유저들의 사양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마을 시스템 개편을 통해 마을에 접속해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전부 보이게 되면서 서버와 컴퓨터에 상당한 부하가 갈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이 과정에서 서버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경우 잦은 점검이나 패치가 있을 수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밸런스에도 상당한 변경이 이루어진다. 피오나의 스파이크 로즈, 리시타의 거트 스팅어의 공격력이 낮아지고 깃털류 아이템을 사용하여 부활할 경우 최대 생명력의 50%만을 지닌 채로 일어나게 되는 등의 제약이 생긴다. 여기에 일부 보스가 강화되고 창의 공격력이 낮아져 전반적인 플레이 난이도가 약간 상승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거대 북극곰이나 건강한 이케루크 등 일부 보스의 경우는 갈고리 하나로는 쓰러지지 않는다는 간단한 팁도 제공되었다. 그다지 중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보스마다 공략 방법이 다르다는 것과 일부 보스의 패턴을 제시해주었다는 점에서 플레이어들의 공략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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