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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이비, 연금술로 골렘 생성 가능하다!

이비, 연금과 마법을 사용하는 혼성의 마법사.

디스이즈게임은 최근 연금술사로 이슈가 되었던 이비에 대한 추가적인 소식을 공개한다. 이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오해를 불러 일으키던 것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이다. 이비는 연금술 능력을 함께 활용하는 혼성의 마법사’다

 

이비는 연금술을 사용하여 주변 물체들을 연성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명의 에르그를 만들거나  골렘을 생성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추가적으로 얻은 새로운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디스이즈게임 이준호 기자


 

흔히들 마법사라고 하면 얇은 로브를 펄럭이며, 오로지 뒤에서 마법만 날리는 클래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비노기 영웅전 세계의 마법사 이비는 좀 다른 편이다.

 

공식홈페이지의 개발자노트에 따르면, 근접 전투 능력은 낮지만 전투를 보조하는 여러 가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대형 낫을 사용하는 이비는 적에게 적지 않은 물리적 타격을 입힐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새 캐릭터는 마법사 '이비'>

 

 

마비노기 영웅전 마법과 연금술은 서로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이비는 연금술과 마법을 함께 활용한다.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이비의 경우 연금술 능력을 함께 활용하는 혼성의 마법사 정도로 보면 된다. 그 예로 고급 혼성 마법 중에 골렘 생성 기술도 존재한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이비는 연금술이나 마법에 치우쳐 있는 캐릭터가 아닌 두 가지를 섞어서 쓰는 혼성 마법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웅전에 등장하는 마법사 브린의 집, 연금술로 추정되는 각종 물약이 보인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비는 연금술을 응용해 고급 혼성 마법으로 골렘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이어서 개발자는 재미있는 점을 설명해주었다.영웅전에서 골렘 생성이 재미있는 점은 물리엔진에 의해 던전 내에 놓여있는 많은 물체들이 모여서 골렘이 만들어진다는 점. 즉 몬스터의 무기, 나무의 둥치, 돌 조각, 상자, 항아리, 나무통, 농기구(?), 각종 파편 등 던전 내에 있는 온갖 물체가 즉석에서 골렘의 팔다리가 된다.”라고 말한 것. 그러므로 이비가 생성하는 골렘은 항상 주변의 환경에 따라 외형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으로 재미난 추측도 가능해졌다. 이비가 혼성 마법을 사용해 골렘을 생성하면, 주변의 물건들이 많이 부셔져 있어야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말 그대로 재료가 있어야 생성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마 물건들이 없다면, 부셔놔야 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호박이 있다면 호박 주먹을 가진 골렘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비가 연금술을 이용한 고급 혼성 마법도 사용하지만, 연금술의 범주를 벗어난 마법도 사용한다. 순수한 마법의 예로는 주변의 모든 것을 들어올렸다가 떨어뜨리는 중력역전(reverse gravity)같은 주문을 사용하는 것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중력역전 기술에 대해서 알려진 것이 없지만, 기본적으로 이 중력역전이라는 기술은 주변 모든 것을 일정시간 들어올려 바닥에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만약 이 기술이 방금 말한 것과 같이 마비노기 영웅전에 도입 된다면, 공중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몬스터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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