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영웅전>이 오픈 베타 테스트부터 자이언트 서버와 섀도우 채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자이언트 서버는 보통의 MMORPG 서버보다 훨씬 많은 유저를 수용할 수 있는 서버다. 자이언트 서버 운용을 통해 데브캣은 서버간 장벽에 막혀 유저들이 함께 플레이하지 못하는 일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섀도우 채널 시스템은 채널이 나뉘어 서비스되지만, 유저들이 같은 채널에 있지 않아도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구조다. 같은 채널이 아니더라도, 플레이어가 속한 파티원 전체, 친구, 길드원 중의 일부를 ‘섀도우 플레이어’라는 특수한 모습으로 볼 수 있다.
이 중 섀도우 채널 시스템 일부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파이널 테스트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