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크림슨레이지 헬름을 줍자!

크림슨레이지 세트의 마지막 피스, 크림슨레이지 헬름. 다른 크림슨레이지 아이템들은 모두 콜헨의 퍼거스에게 제작이 가능하지만 헬름은 보스 몬스터인 놀 치프틴이 직접 하사하는 바람에, 레어 아이템이 돼버렸다. 지난 기사에서 놀 치프틴의 머리를 창으로 공략하는 방법을 소개했지만, 이번에는 더 쉽고 빠르고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디스이즈게임 알트

지난기사에서 소개했듯이 놀 치프틴의 머리를 두 번정도 성공적으로 가격하면 쓰고있는 모자와 이블코어가 떨어지면서 아이템을 주울 수 있다. [원문보기]

물론 모자가 떨어진다고 100% 크림슨레이지 헬름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18일 오전 패치로 지난 날에 비해 체감상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었다. (패치 노트에는 관련 패치 사항은 없었다.)

모.. 모자 다시 드리겠습니다. // 필요없어.

총 3가지 방법으로 놀 치프틴의 머리를 가격할 수 있는데, 난이도 순으로 직접 가격하기, 돌 던지기, 그리고 창 던지기로 정리할 수 있다. 아래 공략법은 솔로 플레이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직접 가격하기

놀 치프틴이 거대한 해머로 공격을 하면 해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2초정도 허덕이게 된다. 공격을 피해 있다가 허덕이고 있을 때 재빨리 달려가 고개를 떨구고 있는 놀 치프틴의 머리를 가격하자. 가격할 때는 일반 공격보다는 바로 스매시로 짧고 굵게 치는 게 더 효과적이고 정확했다.

이상하게 헬름의 색이 다르다.. 왜 일까?

  돌로 맞추기

[[#heroes/knoll_chieftain_helmet.wmv#]]

주위 돌을 이용할 때는 공격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어느정도 거리가 벌어지면 돌을 하나 줍자. 그리고 달려오는 놀 치프틴에게 F키를 눌러 돌 던질 준비를 하고, 조준을 놀 치프틴의 머리가 아닌 그냥 상체쪽으로 놓고 던지면 된다.

놀 치프틴은 달려올 때 머리가 앞으로 나오기 때문에 대충 높이만 던지면 머리부터 맞게 되는 현상을 이용한 공략법이라고 할 수 있다. 

  창 던지기

응? 뭐지 이 싸한 느낌은..

창 던지기는 아주 멀리서도 가능하지만, 위 스크린샷 처럼 머리를 정확하게 조준해야 된다. 그래서 머리의 움직임이 많아 명중률이 너무 낮고 사용할 때마다 돈이 드는 셈이니 추천하지 않는다. 창으로 맞출 때는 정면에서 달려오거나 공격 후 한 자리에 머물고 있을 때를 노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