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오늘(19일) 공개된 그랜드 오픈 신규 콘텐츠 소개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함정들에 대해서 분석해보았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지역은 총 3개의 지역으로 폐허, 성역과 평원 입구, 얼음 계곡 깊은 곳이다. 디스이즈게임과 함께 새로운 지역의 함정에 대해서 알아보자. /디스이즈게임 비니(안건빈)
■ 폐허, 성역
최초로 공개되는 함정은 북쪽 폐허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기둥들이 떨어지는 지역과 유사한 곳으로 진행방향은 반대로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목에 벽 위쪽에서 큰 기둥들이 떨어지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뒤에서는 몬스터가 추격하고 앞에서는 기둥들이 떨어진다!
다음으로 볼 수 있는 함정은 수로를 따라 벽이 밀고 나오는 함정으로 영상을 보면 그 속도는 매우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함정의 형태를 보아 큰 대미지를 안겨줄 것으로 추측된다.
수로를 따라 이동하는 벽들의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마지막으로 함정은 아니지만 물레방아를 타고 이동하는 이비와 피오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길만 따라가면 되는 식의 전개가 아닌 맵에 존재하는 기구들을 이용해서 퍼즐과 같이 길을 찾아나가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됐을 것이라 추측된다.
새롭게 퍼즐과 같은 진행이 추가되는 것인가?
■ 평원 입구
평원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넓은 지역에 철로가 깔려있다. 그리고 이 철로를 따라서 수평회전을 하는 팽이와 같은 것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특이한 점은 수평회전을 하는 팽이들 옆 구석에 멈춰있는 바퀴가 있는데 이는 반대편에 있는 스위치를 이용해서 가동 시킬 수 있다.
거대한 강철 팽이가 철로를 따라 움직인다.
스위치를 작동 시키면 멈춰있는 함정을 작동시킬 수 있다.
두번째로 볼 수 있는 함정은 협곡에서 볼 수 있다. 캐릭터가 협곡을 지나가는 중 협곡 위에서 커다란 돌덩이가 떨어진다. 이 돌들이 떨어지면 길이 막혀버릴 정도가 되는데, 이에 따라서 캐릭터들의 이동경로가 바뀌는 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협곡사이로 커다란 돌들이 떨어진다!
■ 얼음 계곡 깊은 곳
3번째 맵에서 공개된 함정은 딱 한가지로 벽을 타고 움직이는 롤러이다. 이는 기존 얼음 계곡의 강화판으로 보이며 좁은 틈의 좌우를 교차하면서 지나간다. 함정 옆 빈공간은 딱 1명이 지나갈 공간이 나온다.
생각보다 여유 공간이 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