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고 (김홍철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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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보스 정보: 폐허,성역 / 평원 입구

19일(화) 마비노기 영웅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곧 다가올 그랜드 오픈의 예고 동영상을 공개하였다. 영상에서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여러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해 유저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디스이즈게임에서 신규 지역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들의 패턴 정보를 분석해 보았다. /디스이즈게임 단고


폐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두꺼비 몬스터들. 물리면 뼈도 못 추리게 생겼다.

 

그랜드 오픈 이후, 유저들이 가장 먼저 탐험하게 될 곳은 폐허의 깊숙한 곳에 있는 '성역'이다.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이곳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한다.

 

 

■ 거대 두꺼비 '골리앗'

 

 

폐허,성역에서 선보이는 거대한 두꺼비 형태의 보스 몬스터 '골리앗'이다. 커다란 덩치 때문에 이동이 민첩하지는 않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골리앗의 주요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물어뜯기

 

제자리에서 별도의 이동은 하지 않은 채 머리를 옆으로 휘저으며 2회 연속으로 물어뜯는 공격을 한다. 특별한 준비 동작은 없으며, 공격 범위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다. 일반 공격으로 판단된다.

 

그 입 다물라! 냄새 난다!

 

뒷발로 덮치기

 

제자리에서 빠르게 180' 회전하는 준비 동작을 한 뒤, 뒷다리를 길게 뻗으며 뒤로 덮치는 스매시 공격이다. 공격 전후로 빈틈이 있기 때문에 동작을 잘 본다면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화살표 방향으로 덮쳐서 꽝!!

 

 

■ 강화 놀 치프틴 형제 (가칭)

 

놀칩과는 다르다. 놀칩과는..!!

 

현재 폐허의 최종 보스인 '놀 치프틴'과 같은 무기를 들고 있는 신규 보스 몬스터 2마리가 동시에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놀 치프틴의 패턴을 대부분 가지고 있으면서 몇 가지 새로운 공격 패턴이 추가되었다.

 

이제 보스가 슬라이딩 태클까지 쓰는 세상입니다.

 

그랜드 오픈에서 새로이 등장할 지역 중 하나인 '포벨로 평원'에서는 놀 종족들의 족장인 '워치프 스카드블랙'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 놀들의 왕, 스카드블랙

 

마치 이집트의 신 중 하나인 '아누비스'를 연상하게 만드는 외모

 

놀 종족의 왕인 스카드블랙은 그 이름에 걸맞게 네 자루의 도끼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스카드블랙의 주요 패턴을 살펴보자.

 

 

도끼 굴리기

 

스카드블랙이 오른손의 도끼를 땅에 내리 꼽는 동작을 한다. 땅에 내리꼽힌 도끼는 전방 짧은 거리를 빠르게 굴러가기 때문에 일종의 원거리 공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도끼가 굴러가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육안으로 확인하고 피하기에는 어렵다. 공격에 맞은 캐릭터는 다운되기 때문에 후속타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연타 후 도끼 투척

 

플레이어를 향해 이동하며 2회 일반공격을 한 직후 뒤로 높게 뛰어오르며 도끼를 집어던지는

스매시 공격을 한다.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서 주의해야 한다.

 

 

피구왕 통x의 누구누구가 떠오르는 공중 도끼날 슛

 

 

난도질

 

공격을 멈추고 짧게 포효한 뒤, 곧바로 도끼를 마구 휘두르며 돌진한다. 마치 이쿨크의 그것과 비슷한 공격 방식이지만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서 피격당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된다.

공격 속성은 일반 공격이기 때문에 피오나의 경우 가드를 하여 대처할 수 있다.

 

약 5~6회에 달하는 빠른 난도질 공격이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의 움직임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정확한 공략은 실제 패치가 진행되기 전까지 아무도 알 수 없으나, 종전과는 전혀 다른 난이도와 새로운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에는, 그랜드 오픈에서 등장할 아율른의 레이드 보스 '블러드 로드'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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