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화) 마비노기 영웅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곧 다가올 그랜드 오픈 예고 동영상을 공개했다. 새롭게 등장할 ‘얼음계곡 깊은 곳’ 에서는 기존 얼음계곡에 등장했던 코볼트 보스들의 패턴을 답습하였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그랜드 오픈에서 우리를 즐겁게 해줄 코볼트 보스들을 살펴보자. /디스이즈게임 단고
이매지크는 코볼트 형태의 보스 중에서 유일하게 마법을 사용한다. 주 공격은 지팡이에서 발사하는 파이어 볼트이다. 이매지크가 자신의 주변에 만들어 놓는 화염 구슬은 플레이어의 공격을 받으면 폭발한다. 멀리서 물체를 사용해 안전하게 폭발시키도록 하자.
이매지크는 등에 태엽을 단 코볼트 인형을 소환하기도 한다. 이 인형은 플레이어를 향해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인형은 공격을 받거나 플레이어와 닿으면 폭발하면서 주변에 화염 대미지를 입힌다. 화염 구슬과 마찬가지로 물체를 사용해 처치하는 것이 좋다.
보조무기나 물체를 사용해 멀리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담배를 물고 고글을 쓴, 코볼트답지 않은 패션을 뽐내는 보스다. 부적을 사용하여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내거나, 공중으로 날아서 도망치는 등의 특이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제 분신술을 사용하는 보스까지 등장한다.
이운소크와 이바이크는 한 전투에서 함께 등장한다. 겁많은 이운소크는 가드, 헤비스탠더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방어형 몬스터다. 이에 반해 용감한 이바이크는 매우 공격적인 성향으로 대검을 사방으로 휘두른다. 디아블로2의 바바리안처럼 훨윈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헤비스탠더를 사용하는 이운소크. 회심의 스매시까지 막아버린다...
이운소크와는 달리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이바이크. 휠윈드 작렬!
얼음계곡 깊은 곳의 코볼트 족장으로 추측되는 보스 몬스터다. 코볼트 워리어처럼 양손에 든 도끼를 바닥에 내리찍는 공격 모션을 보인다.
공중 내리찍기의 위엄. 맞으면 가버릴 기세다.
이즈루크는 내리찍기 4연타, 횡베기 4연타, 공중으로 뛰어올라 강하게 내리찍기 등의 공격을 사용한다.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고 각 패턴의 준비동작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리시타의 몬스터화를 보는 것처럼 민첩한 움직임을 보인다.
리시타와 맞먹는 액션을 자랑하는 이즈루크
코볼트 보스 시리즈와는 별개로 등장하는 예티(설인) 형태의 새로운 보스 몬스터다. 락죠는 거대하고 단단한 몸을 직접 날려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거대 북극곰’의 공격 패턴과 상당히 비슷한 모습이다.
얼음계곡이라는 이름답게, 이제는 예티도 등장한다.
명심하자. 지피지기면 백전무태! 미리 알아둘수록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