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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 두번째 전투 [설인 경보] 공략

스킬마스터 옥소리가 전하는 에피소드 5 전투 공략 시리즈 (2)

'얼음 계곡 , 깊숙한 곳'에 위치한 또 다른 종족 예티, 과연 [설인 경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 또 분신술로 플레이어를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신랄한 이주보크는 어떤 녀석일까?  얼음 계곡의 더욱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녀석들을 만나보자./ 디스이즈게임 필진 옥소리


▲ 우워어어~하고 예티들이 몰려온다.

 

이번 [설인 경보]는 전투 제목에 걸맞게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가 예티라 불리는 설인 무리들이다. 겉으로는 무지하게 강해보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는 편이다.

 

기본적인 맵 진행이 전투 [얼음 계곡, 깊은 곳]와 비슷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다. 어느 정도 들어가다 보면 굉음과 함께 플레이어를 노리는 거대한 몬스터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이 [설인 경보]의 중간 보스 '킹 포이즌 디거'다.

 

▲ 위압감이 빙휘석에 있는 놈들과는 다르다.

 

킹 포이즌 디거는 기존 디거와 비슷한 패턴으로 공격한다.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회전 스매시 공격 후  바로 독 공격을 하니 이를 조심해야 한다. 킹 포이즌 디거의 독 공격은 '독성 체액'으로 일정시간 동안 계속해서 생명력을 갉아먹는다.

 

▲ 본격 킹 포이즌 티거 잡기 영상

렙 22 피오나, 이비, 리시타가 적절히 섞인 파티라면 보너스 목표인 '킹 포이즌 디거를 창으로 처치(파티)'를 파이어볼트 두번, 아마란스킬 두번, 그리고 글라이딩 퓨리 7번 이후 창 공격으로 해결할 수 있다. (플레이 방식이나 장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다.)

 

킹 포이즌 디거의 드랍템으로는 주로 광석류로 금광석, 동광석, 상급 철광석, 그리고 대지의 흔적 등이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금광석이 들어가는 제작 아이템들이 수가 많아져, 이를 얻기 위해 많은 플레이어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 중간에 끊긴 길, 어떻게 가지?

 

계속 진행하다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가 있다. 떨어지면 그야말로 낭떠러지를 떨어지지 않고 조심해서 가다보면, 중간에 지나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다시 뒤로 돌아가 스위치를 찾아보자. 스위치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 스위치를 내렸더니 이렇게 길이 생겼다.

 

[설인 경보]의 보스는 '신랄한 이주보크'다. 의상이나 스킬을 쓰는 걸 보면 분신술을 쓰는 닌자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신랄한 이주보크'의 패턴은 드는 색의 부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분신(노란색)/파이어볼(붉은색)/날아다님(녹색) 등으로 색을 확인하여 대처하는 것이 좋다.

 

분신은 부적을 들어 자신의 모습을 한 분신을 소환한다. 하지만, 분신이라고 해서 구분하기 힘든 것은 아니다. 분신이 돌아다녀도 본체는 여전히 부적을 들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본체만 끌어내 잡아도 무방하다.

 

 

파이어볼을 쓸 경우, 가까이 붙어서 돌면 생각보다 쉽게 피할 수 있다. 특히 날아다니는 기술은 상당히 주의를 요한다. 부적이 보인 후에 뜬 상태로 이동하는 행동은 범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다리에 부딛혀 큰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다.

 

'신랄한 이주보크'의 전투에서 '팔라라의 빛'은 유용하다. 특히 '얼음 계곡, 깊은 곳'의 모든 보스들이 반응하여 움직임이 차단되고 클리어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다른 보조무기 대신 들고 다니기 좋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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