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계곡, 깊숙한 곳'의 맵의 특징은 다양해진 트랩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보스 몬스터들에 있다. 이번 전투 [바람 총]도 충분히 개성있는 트랩과 재미있는 보스들이 등장한다. 그럼, 이번에도 떠나보지 않겠는가? 얼음 계곡, 깊숙한 그곳에 또 무엇이 있는지.
/ 디스이즈게임 필진 옥소리전투 [바람총]은 [설인 경보] 120pt를 채워야 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몬스터의 변화는 없지만, 새로운 트랩들이 초반 전투들에 비해 많은 편이다.
▲ 그냥 바닥에 놓여진 판자더미로 보이지만 트랩이다.
그냥 바닥에 놓여진 판자더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트랩이다. 빨리 달리기나 슬립 대시 등으로 가게 된다면 틈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생명력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 트랩은 스스로 부서질 때까지 천천히 조금씩 움직이다 보면 쉽게 지나갈 수 있다.
▲ 아슬아슬하지만 나름 스릴 있다.
진행하다 보면 또 다른 트랩이 있는데, 이건 생각보다 간단하다. 얼음계곡에서 이미 봤던 것으로 뒤에 있는 돌을 밀어서 떨어뜨리면 길이 만들 수가 있다. 이비가 있다면 통나무로 막힌 곳에서 파이어 볼트를 시전하면 위에 있던 돌 조각이 떨어지니 훨씬 쉽게 지나갈 수 있다.
▲ 익숙한 돌 무리들, 지겹지만 이게 있어야 앞으로 갈 수 있다.
또 다른 트랩으로는 계속해서 롤러가 돌아가는 통로가 있다. 이들의 회전시간이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빨리 움직여야 한다. 왼쪽 벽에 트랩을 따라붙어서 쭉 달리면 충분히 이를 피해갈 수 있다.
또 다른 트랩으로는 계속해서 롤러가 돌아가는 통로가 있다. 이들의 회전시간이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빨리 움직여야 한다. 왼쪽 벽에 트랩을 따라붙어서 쭉 달리면 충분히 이를 피해갈 수 있다.
▲ 틈에 끼지 않으려면 확실한 타이밍을 잡아 들어가야 한다.
전투 [바람총]의 보스는 방한복을 꽁꽁 입은 '솜씨좋은 이넬루크'이다. 공격 패턴은 다른 보스들에 비해 단순하다. 독침을 발사하거나, 들고 있는 무기로 내려치는 것 뿐.
▲ 생각보다 꽤 많은 데미지를 얻는다.
독침은 직선 공격이라 한쪽을 정하고 시계 혹은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피하면 된다. 맞게 되면 '질식'이 걸려 계속 생명력이 감소하게 된다. 생명력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플레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주의하기 바란다.
▲ 보스전 영상 - 솜씨 좋은 이넬루크
무기를 내리치는 경우 또한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고 데미지 또한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라고데사 세트를 입은 채로 두방 맞으니 생명력이 거의 200밖에 남지 않았다,)
'얼음 계곡, 깊숙한 곳'의 모든 보스들의 특징은 이비의 골렘과 팔라라의 빛이 상당히 유용하게 쓰인다. 아무래도 놀 종류의 몹에 비해 키가 작고 움직임이 애매하기 때문에 갈고리를 쓰는 것보다는 효과가 좋다. 캐릭터가 피오나라면 가드 후 카운터가 생각보다 잘 먹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보너스 - 채광포인트
롤러가 지나가는 위치 안쪽
낭떠러지 제일안쪽
다리 밑
* 중간 보스 일리야에 대해서는 차후에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