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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값 인하와 함께 킹 아이스 젤리를 맞으라!

3월 16일 업데이트 정리

<마비노기:영웅전>(이하 마영전)은 오늘(16일) 오전 점검과 함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오늘 업데이트는 많은 유저들이 그동안 불편을 겪거나 건의하던 사항들이 대폭 변경됐다. (아쉽게도 거래소 관련 패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늘 패치로 어떤 것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았다. / 디스이즈게임 크리시셀


 

▲ 3월 16일 업데이트 내용

 

                        새로운 보너스 목표와 기사의 맹세!

 

전투 [욕심쟁이 코볼트], [설인 경보], [작은 곰 출몰]에 보너스 목표와 기사의 맹세가 추가 됐다. 무리하게 어려운 조건으로 전투를 하지 않게 됐기 때문에 전보다 수월하게 다음 전투와 다음 퀘스트를 진항할 수 있게 됐다.

 

▲ 늘어난 포인트로 인해 어려운 '기사의 맹세' 를 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

 

 추가된 '보너스 목표'와 '기사의 맹세'

전   투

보너스목표

기사의 맹세

욕심쟁이 코볼트

10pt : 바람 칼날 획득

20pt - 방어구를 수리않고

 전투 승리

설인 경보

10pt  : 옐로 카드 획득

15pt : 이주보크를 스매시

 공격으로 처치(파티)

20pt - 소중한 갑주

(파티 장비 파괴 10회 미만)

작은 곰 출몰

10pt : 북극곰 가죽 2개이상 획득

20pt : 방어구를 수리않고

 전투 승리

 

                        염색값 인하!!

 

막상 장비를 만들면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을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해서 염색 시스템이 도입되었지만 워낙 염색값이 비싸기 때문에 가진 골드를 전부 날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염색값 인하로 인해 이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 (그래도 여전히 원하지 않는 색이 나올 확률은 매우 높다.)

 

▲ 약 2/3 정도가 인하된 염색값

 

                        분노한 이쿨크의 난이도 하향!

 

이미 에피소드 5를 모두 클리어한 사람이라도 제일 어렵고 짜증나는 보스를 꼽으라면 '분노한 이쿨크'일 것이다. 개발진에서도 이를 염두에 뒀는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분노한 이쿨크'의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분노한 이쿨크'의 공격 패턴중 스매시로 마무리를 하는 5연타 공격이 사라졌다. 전보다는 쉬운 보스 몬스터가 되긴 했지만, 여전히 상대하기 어려운건 마찬가지다.

 

▲ 공격 패턴중 일부가 사라졌어도 여전히 강한 녀석인 이쿨크

 

                        킹 아이스 젤리의 등장!!

 

서던윈터 롱부츠와 이매지크 스태프, 게일위버, 평정 등 에피소드 5에 등장하는 고급 장비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아이스 젤리다. 그 동안 드랍율이 그리 높지 않은 아이스 젤리였지만, 오늘 업데이트로 인해 아이스 젤리를 높은 확률로 드랍하는 몬스터 '킹 아이스 젤리'가 등장했다.

 

▲ 킹 아이스 젤리(아리시아님 스크린샷)

 

킹 아이스 젤리는 전투 [바다 향기]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며, 공격 패턴은 아율른에 나오는 그리드와 동일하다. 하지만, 생명력과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이를 유념해가면서 전투에 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킹 아이스 젤리의 등장과 함께 낚시에서 낚는 보물상자함에서 아이스 젤리를 얻을 확률이 높아졌다.

 

 

                        그 외 변경점

▲ 보스 등장과 함께 스테이지와 보스의 이름이 뜬다.

 

그 외에도 소소하게 몇가지가 변경됐다. 보스나 중간 보스 등장시 화면 중앙 하단에 크게 이름이 나오고, 보스 몬스터 위에 이름이 선명하게 나온다. 그리고 보스가 시야에서 벗어나면 아이콘등으로 표시가 된다. 또한 몬스터를 피니시할 때 생기는 데미지 수치 효과가 변경되었다.

 

▲ 룰렛처럼 돌아가는 데미지 효과 / 시야를 벗어나면 뜨는 Boss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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