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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더 이상 사재기는 없다.

3월 19일 업데이트 정리

<마비노기:영웅전>(이하 영웅전)은 오늘(19일) 점검을 통해 TMIF(Thanks Morigan, It's Friday)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오늘 업데이트는 신규 스토리 3종과 함께 거래소 관련 패치가 이루어졌다. 오늘 패치로 거래소를 포함한 다른 것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았다. (신규 스토리는 다른 기사에서 다룰 예정이다) / 디스이즈게임 크리시셀


▲ 3월 19일 업데이트 내용

 

                        거래소, 더 이상 사재기는 없다.

 

오늘(19일) 패치로 인해 그동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거래소가 또 다른 변화를 맞이했다. 거래소를 통해 구입한 아이템이 유저에게 귀속되며 더 이상 재판매 및 우편 발송이 불가능해졌다.

 

거래소를 통해 구입한 아이템은 우편함과 거래소의 이용 불가로 변경됐으며, '거래소에서 구매한 아이템은 재거래가 불가능합니다'라는 붉은 색의 메시지가 추가됐다. 그리고 같은 물품이라 하더라도 거래소에서 구입한 물건을 구분하기 위해 합쳐지지 않는다.

 

▲ 아이템이 귀속되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만 사서 쓰도록 하자.

 

그렇기 때문에 구매한 아이템은 반드시 소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상점을 통해 판매하여야 한다. 

 

사재기를 통해 이익을 보려던 유저들이 조금씩 물건을 풀기 시작하면서, 어제까지만 해도 매물이 없던 아이템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비싼 가격이었던 아이템들의 가격도 점차 소폭으로 내려가는 것이 실시간으로 보였다. 

 

▲ 어제는 매물이 '전혀' 없던 장미 문신, 오늘 패치로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사재기의 대상이 됐던 아이템들의 가격들은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재기를 했던 유저들이 매물을 조금씩 시간을 두고 풀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 진행되는 '아이템 10배 드랍율 상승 이벤트'는 아무래도 이걸 염두에 두고 진행이 된 것 같다.)

 

또한, 거래소의 아이템 귀속 변화와 함께 사재기의 중점적인 대상이 됐던 '산성 독주머니'와 '젤리 조직'이 낚시에서 얻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어려웠던 보너스 목표의 변경!

 

그동안 전투에서 달성이 어려웠던 보너스 목표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 목표들이 오늘 패치로 인해 쉬워지거나 다른 것들로 변경됐다. 이로 인해 그동안 달성이 어려워 채울 수 없었던 전투의 빈 게이지 포인트를 가득 채울 수 있게 됐다.

 

▲ 나인핑거를 잡으러 100번 가까이 갔지만 센티넬 두건은 구경도 하지 못했다

 

 

변경된 '보너스 목표'

전   투

변경 전

변경 후

초승달을 찢는 칼

흡혈의 정수 3개 획득

젤리 2마리 소형폭탄 처치

허무의 왕자

흡혈의 정수 4개 획득

위습 3마리 창으로 처치

평원, 입구

센티넬 두건 획득

발차기로 놀 5마리 처치

평원의 놀

놀 배틀 부츠 획득

놀 클로스 스커트 획득

붉은 사수

놀 클로스 스커트

놀 배틀 부츠 획득

 

                        그외 변경점

 

 그 외 주요 변경점으로는 던전이나 배 안에서도 마우스 우클릭을 할 경우 캐릭터 정보가 마을처럼 출력되도록 하였으며, 데미지를 보기 힘들다는 의견에 피니시 데미지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변경됐다.

 

그리고 이비가 사망할 경우, 혼자서 멍하니 있던 골렘 또한 사라지는 걸로 변경됐으며,  AP 최대치 초과 이전에 이를 알려주는 풍선 도움말 창이 추가됐다.

 

▲ 던전에서도 파티원 정보를 확인한다. / 변경된 피니시 데미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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