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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스토리 '작고 귀엽고 빨간' 공략

<마비노기:영웅전>(이하 영웅전)이 오늘(19일) 점검을 통해 TMIF(Thanks Morigan, It's Friday)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중에서 13, 16, 20레벨에 진행 할 수 있는 신규 스토리 3종에 눈길을 끈다. 디스이즈게임에서 신규 스토리 3종 중 악세서리 제작 레시피를 주는 16레벨 스토리 '작고 귀엽고 빨간'을 공략했다. /디스이즈게임 듀란군


 

■ '작고 귀엽고 빨간' 스토리 공략

 

16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접속하면 여관의 티이에게서 '작고 귀엽고 빨간' 스토리를 받을 수 있다. 스토리의 대략적인 내용은 티이가 보고 싶어 하는 '작고 귀엽고 빨간' 것을 구해다 주는 것이다.

 

이 스토리를 진행하면 신규 악세서리인 '여덟 다리의 고리'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스토리의 흐름은 아래와 같다

 

티이(여관)에게 ‘작고 귀엽고 빨간’스토리를 받는다.

-> 클로다(잡화상점)와 대화

-> 전투 : 율케스의 유물에서 그리드를 처치'작은 블러드 젤리'를 구한다.

-> 작은 블러드 젤리를 티이(여관)에게 건네준다.

-> 게렌(용병단)이나 아네스트(대장간)에게 '작고 귀엽고 빨간' 것에 대해 물어본다.

-> 게렌(용병단)에게 물어보면 돈을 가져오라고 한다. (실제로 주는 일은 없다.)

-> 아네스트(대장간)에게 물어보면 전투 : 붉은 사수에 다녀오라고 한다.

-> 전투 : 붉은 사수를 다녀 온 후 티이(여관)와 대화

-> 브린(마법 상점)에게 '작고 귀엽고 빨간' 것에 대해 물어본다.

-> 신규 전투 : 그것이 있는 그곳 획득

-> '음침한 이카펠크'를 처치'작은 붉은 거미'를 획득

-> 티이(여관)와 대화

 

여관의 티이에게 대화를 하면 '작고 귀엽고 빨간' 것을 보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그 '작고 귀엽고 빨간' 것은 무엇일까? 친한 친구인 클로다에게 물어보러 가자.

 

빨간 모자를 말하는 줄 알았다.

 

잡화점의 클로다에게 이야기를 꺼내면 당연히 '블러드 젤리'가 아니겠느냐며 블러드 젤리에 대한 찬미를 시작한다. 그리곤 플레이어에게 블러드 젤리를 가져다주면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다.

 

블러드 젤리? 빨갛지만 작고 귀엽진 않잖아!

 

구해야 할 물건은 '작은 블러드 젤리'. 블러드 젤리의 대왕(?)인 그리드가 준다. 그리드를 보려면 전투 : 율케스의 유물로 가야 한다.

 

퀘스트 아이템은 한 번에 나올 경우도 있지만, 운이 없는 경우엔 여러 번 가야 하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자. 정말 운이 없는 경우엔 아예 그리드가 나오지 않는 맵도 있으니 미리 마음을 편히 먹고 가는 것이 좋다.

 

작은 것도 주네...

 

'작은 블러드 젤리'를 구하고 여관의 티이에게 가져다주면, 기뻐하는 한편 자신이 보고 싶다고 한 건 이게 아니라고 대답해준다. 플레이어를 걱정해 주긴 하지만 여기서 끝낼쏘냐! 다시 한번 티이를 위해서 '작고 귀엽고 빨간' 것이 어떤건가 알아보러 가자.

 

쩝... 저런 소릴 들으면 중간에 포기 할 수 없잖아.

 

용병단의 게렌은 돈을 가져오면 알려주겠다고 하지만 마음씨(?) 착한 아네스트는 쉽게 정보를 알려준다. 그 '작고 귀엽고 빨간'(매 번 치기도 지친다.)것은 바로 레드 센티넬이라면서 클로다와 마찬가지로 레드 센티넬 찬미를 한다.

 

어이! 레드 센티넬이 어디가 작고 귀여워!

 

작고 귀엽진 않지만 일단 맞는 정보인가 확인하러 붉은 사수를 가보자. 하지만, 역시 레드 센티넬을 포획해 오기는 힘든 일. 쓰디 쓴 고배를 마시고 티이에게 구해오지 못했다는 보고를 하러 가자.

 

잡아 오지도 못할 거 구경이나 하고 오자.

 

티이는 플레이어를 격려해주며, 그 아이(작고 귀엽고 빨간)가 있는 곳을 브린이 알고 있다고 한다. (진작에 알려주지) 위험한 곳이라고 하며 사양을 하지만 티이의 왠지 모를 쓸쓸한 얼굴을 보니 역시 다시 한번 가야 하지 않겠는가?

 

알고 있으면 진작 가르쳐 주지 그랬니. ㅠ_ㅠ

 

마법 상점의 브린에게 물어보니 여전히 쌀쌀 맞은 브린은 플레이어를 면박을 준다. 하지만, 티이가 물어보라고 했다고 말해주자 태도가 급변하며, 요새 거미를 부리는 코볼트가 있다고 해서 조사 중이었다고 한다. 한 번쯤은 가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며 신규 전투인 '그것이 있는 그곳'을 열어준다.

 

무녀님이 시키신 일입니다. 닥치고 불어!

 

이제 이곳에서 '작고 귀엽고 빨간' 그 것만 구해 오면 티이의 기쁜 얼굴을 볼 수 있다. '그것이 있는 그곳' 전투는 17레벨 이상 갈 수 있다. 기본 보상은 4천 골드, 기본 경험치는 28,300 XP, 최초 AP는 35 다.

 

거미를 조종한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거미에 조종당하는 것 같아.

 

이 곳의 보스는 '음침한 이카펠크'로 머리에 푸른색 거미를 매단 보스로 거미를 조종하고 있다곤 하는데 생긴 걸 보니 거미를 조종하는 것인지 거미가 이카펠크를 조종하는 건지 잘 구별이 가지 않는다.

 

은근히 저 거미모자 땡기는데?

 

특별한 패턴은 없으나 이카펠크에게 맞으면 '집중 공격'이란 디버프가 걸리며 캐릭터 주위에 불그스름한 오라가 나온다. 이 디버프에 걸리면 주위의 몬스터가 캐릭터를 집중 공격하게 되니 미리 퇴로를 확보해 둘러싸이는 일이 없게 하자.

 

주위의 조무래기 몬스터들이 마구 달려든다. 윈드밀 없는 피오나는 그냥 울 뿐.

 

이카펠크를 처치하면 '여덟 다리의 고리'라는 신규 악세서리의 레시피를 획득할 수 있고, 이는 네베레스에게서 제작할 수 있다.

 

신규 레시피는 거미 모자로 주는게 좋았을 것 같은데...

 

손쉽게 처리해주고 '작은 붉은 거미'를 구해다 티이에게 건네주자. 티이는 매우 기뻐하고 보답으로 '붉은 거미의 보석'을 주고 스토리는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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